평생 존재감 X, 후궁에 밀리고,, 손자 며느리에 치이고,, '장렬왕후'(인조 계비)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평생 존재감 X, 후궁에 밀리고,, 손자 며느리에 치이고,, '장렬왕후'(인조 계비)

오늘 영상은 평생 정쟁과 궁중 암투 속에 불행한 삶을 살았으며, 자식이 없어 존재감 없이 뒷방 늙은이로 고생만 잔뜩 했던 장렬왕후(자의대비) 조씨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상대적으로 애정관계가 덜했던 부부들은 1위, 51세 차이의 영조(21대 왕)와 정순왕후 2위, 29세 차이의 인조(16대 왕)와 장렬왕후 3위, 20세 차이의 숙종(19대 왕)과 인원왕후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조의 계비로 들어온 장렬왕후는 애정이 덜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소박을 맞았던 굴욕의 왕비였는데, 젊어서는 조선 후궁 중 최고의 악녀인 소용조씨에게 밀리고 중년에는 제 1차, 2차 예송논쟁에 휘말렸으며, 노년에는 조선 왕비 중 가장 기가 세고 다혈질이었던 손자며느리 명성왕후 김씨에게 치이며 한 평생 피곤하고 고생 많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장렬왕후 조씨(자의대비)는 1624년 12월 16일에 태어난 한원부원군 조창원의 딸이며, 1635년 승하한 인조의 정비 인렬왕후의 뒤를 이어 1638년(인조 16년) 음력 12월, 14세의 나이에 인조의 두번째 왕비로 책봉되었습니다. 당시 인조의 나이는 43세로, 둘의 나이 차는 무려 29살이었습니다. 당시 인조의 장자 소현세자는 1612년생으로 장렬왕후보다 12살이 더 많았고, 인조의 차자인 봉림대군(효종)은 1619년생으로 장렬왕후보다 5살이 더 많았습니다. 인조의 손자인 1641년생 봉림대군의 아들(현종)과는 겨우 17살 차이였습니다. ... 장렬왕후는 원래도 허약했던 터라 잔병이 많은 체질이었는데, 1687년 12월부터 병상에 눕게 되었고, 다음 해인 1688년 봄, 처소인 만수전이 화재로 불타면서 건강이 더 악화되었으며, 결국 1688년 9월 20일, 창경궁의 내반원에서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납니다. #인조 #장렬왕후 #소용조씨 #숙종 #자의대비 #조대비 #대왕대비조씨 #역사이야기 #역사톡 #조선왕비 #조선후궁 #조선역사 #장희빈 #명성왕후 #숙종엄마 #숙종어머니 #인원왕후 #효종 #소현세자 #봉림대군 #효종 #인선왕후 #현종 #희빈장씨 #인목왕후 #정순왕후 #인원왕후 #예송논쟁 #인렬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