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gdpanzer 38(t) Hetzer "Early Ver." "Chwat" Warszaw uprising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Jagdpanzer 38(t) Hetzer "Early Ver." "Chwat" Warszaw uprising

안녕하세요 지합니다. 아카데미사 헤처 초기형 만들어봤습니다. 네이버카페 "초보의프라모델"의 만원의행복 프로젝트로 만들었구요 1944년 바르샤바봉기군 노획형으로 도색하였습니다. 도색이후 촬영분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킷에 포함된 도색가이드가 흑백이어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알게된 바르샤바봉기 너무 가슴아픈 약소국의 설움 강대국 사이의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더군요 소련군의 바르샤바 침공에 맞추어 양동작전으로 일어난 봉기, 그러나 소련군은 바르샤바 바로 앞에서 멈추고, 63일간 기다립니다. 독일은 소련이 기다려 줄 것을 안듯 2달간 학살을 지속해 바르샤바의 85%를 파괴시키고, 민간인 20만 학살, 20만 실종, 16,000의 봉기군을 사살하고 철군 했습니다. 더 가슴 아픈건 무혈입성 한 소련군인데요 해방군인 줄알았던 소련군은 점령군으로 독일군에 저항하던 봉기군 생존자들을 사살하거나 수용소로 잡아가고 소련의 지배에 걸림돌이 될듯한 봉기군 지도자들은 암살해 버립니다.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운명과 비슷하다고 느껴지는건 저뿐인건가요? 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 피아니스트가 그때 이야기로 포스터의 폐허가 그당시 바르샤바의 참혹한 모습을 재현 했다네요. 많은걸 느끼게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