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와우투게더] 리플라, “미생물 활용해 순도 100% 재활용 플라스틱 생산.. 리사이클링 산업 미래 바꿀 것"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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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예전보다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이 훨씬 개선되어 종이, 병, 캔 등과 함께 플라스틱도 분리배출이 잘 되는 국가에 속한다. 그러나, 누구나 한 번쯤은 “이 모든 플라스틱들이 다 하나로 분류될 수 있나?”라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의문은 실제로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 플라스틱은 단일한 품목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만 해도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폴리스티렌(PS) 등 이름을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그런데, 어떤 플라스틱 용기는 몸체는 PET인데 뚜껑은 PP이거나, 어떤 전자제품들은 PP와 그외 플라스틱이 섞여 있기 때문에 순도 높은 재활용이 매우 어렵다. 이러한 플라스틱의 재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물질적(기계적)으로 플라스틱 재질을 분류하고, 화학적 공정을 거쳐 단일 재질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꽤 높은 에너지가 소모되며, 이산화탄소와 유해물질이 다량으로 배출된다.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고 물질적으로만 플라스틱을 분류하여 재활용하면 순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재활용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져 결국 경제성이 없어진다. 이러한 제품들은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방식으로 버려지는데, 그 결과 현재 전 세계 폐플라스틱의 9%만이 재활용되고, 12%는 소각, 나머지 79%가 매립 등의 방법으로 폐기되고 있다. 리플라(REPLA)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더 나은 친환경의 미래를 열고자 만들어졌다. 리플라의 서동은 대표는 만 16세부터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를 시작해 만 21세에 창업에 이르게 됐다. 고3때 과학탐구대회의 주제였던 ‘재활용 산업의 과학적 해결’이라는 주제를 만난 이후, 미생물을 이용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후 UNIST에서 생명공학과 벤처경영을 전공하면서 리플라를 창업,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리플라가 맨 먼저 착목한 플라스틱은 바로 폴리프로필렌(PP)다. 음식점의 배달용기, 자동차의 내장재, 전자제품 내외장재, 전자레인지용 용기, 주방 국자, 스푼 등 안 쓰이는 곳이 없는 PP는 PE와 함께 플라스틱 분야에서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리플라는 수년의 연구 끝에 ‘PP를 제외하고 다른 플라스틱은 먹어치우는(소화효소로 분해하는)’ 미생물을 곤충(밀웜)의 장내에서 발견했다. 이 미생물을 이용해 100%에 가까운 순도 높은 PP를 분리해내는 ‘바이오탱크’를 재활용 공장에 제공하는 것이 리플라의 사업모델이다. 즉, 물질적 분류과정을 거쳐 어느 정도 PP의 순도가 높아진 플라스틱 플레이크에 미생물 배양액을 첨가하면 그 미생물들이 PP를 제외한 나머지 플라스틱들은 모두 분해함으로써 순도 100%에 가까운 PP만이 남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재활용 사업자들은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되는데, 리플라에 따르면 바이오탱크를 도입할 경우, 그동안 버려지던 재활용 가능 물량이 20% 추가로 확보되어 연 280억 원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물량의 순도 향상으로 연 37.5억 원, 매립 소각 비용 절감으로 연 8.5억 원 등 모두 합해 연 326억 원의 이익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재활용 사업자들의 이익을 높여주어 플라스틱 재활용의 비중도 높이고 리플라도 동반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사업모델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는 물론이거니와, 미생물에 대한 생명공학적 지식과 끊임 없는 시행착오가 필요한데, 서동은 대표와 리플라 팀은 그것을 수행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이 분야에 딱 어울리는 경력과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리플라(REPLA)는 ‘REborn with PLAstic’의 줄임말이다. 플라스틱을 태우고 매립해 눈에 안 보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만들어진 플라스틱을 REborn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긴 사명이다. 100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서동은 대표는 1998년 생으로 올해 만 26세가 된 청년 사업가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구를 시작하고, 대학 때 창업했으며 이제 더 큰 기업으로의 한 발을 내딛은 서동은 대표와 리플라. 부디 사업적 성공과 지속가능한 세계라는 과제를 동시에 달성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00:00 인트로 00:42 리플라 소개 01:23 해결하려는 문제점과 해결법 02:27 플라스틱 종류와 재활용 과정 07:57 미생물 분해와 P.P 수요 11:10 미생물 분해 분야 혀황 13:23 창업하게 된 계기 15:46 제품화 단계와 상용화 21:19 주요 고객과 수요 26:11 매출과 비즈니스 모델 31:25 투자 현황과 목표 34:18 팀 구성 인원 35:13 투자 받아야 하는 이유 36:17 아웃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