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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사랑 제 8부/ 서글서글한 이미지 때문에 여자들은 오히려 편하게 받아들였다. / 오디오북

흔한사랑 정은주 외도로 남편과 이혼한 후 위자료는커녕 남편 때문에 생긴 빚까지 떠안고 혼자 살아가는 여자, 윤미진. 마흔다섯의 여자를 써 주는 곳이 없다는 것만 뼈저리게 깨닫고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면서 그저 소박하게 소설을 쓰며 살고 싶다는 꿈을 꾼다. 미진은 이렇듯 흔하고 평범한 인생만을 바라던 사람이었음에도 사이가 좋지 않은 가족에 전남편 가족까지 여전히 미진에게는 짐이 되고, 미진은 자신의 삶이 앞으로도 이렇게 막막하기만 할까 봐 겁이 난다. 하지만 아직 미진은 모른다. 또 한 번의 ‘흔한’ 사랑이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소설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흔한사랑#audio book #talking book #잠잘때 듣는책#로맨스소설 #한국장편소설#소설낭독 #ASMR#오디오북#Korea novel#편안한 목소리 #새로운사랑 #감성소설 #여성추천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