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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I TV] 50대, 60대 노후 빈곤을 피하는 방법

#노후 #빈곤 #파산 #건강 50대, 60대 노후 빈곤을 피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는 쿠니 티비 시간입니다. 오늘은 노후 빈곤, 노후 파산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는 좋은 영상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돈에 대한 불안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50대, 60대 중고령자에겐 더 큰 고민거리입니다. 나이가 들면 현역 시절과 달리 일을 해 돈을 벌기 힘든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축해 둔 돈이 별로 없거나, 연금이 적을 때에는 비관적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50대 독신 여성의 경우 혼자서 노후를 살아가는 것이 막막합니다. 노후에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노후 빈곤에 빠지는 사람들의 특징은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수입보다 넘치는 생활을 합니다. 둘째, 채권을 갚느라 허덕이는 생활을 합니다. 셋째, 예상 밖의 지출이 부담이 됩니다. 넷째, 낭비벽이 심합니다. 다섯 째, 돈을 벌려고 투자했다가 실패하거나 도박을 해 돈을 탕진합니다. 이 다섯 가지 특징을 하나하나 살펴보시죠. 첫째, 수입보다 넘치는 생활을 한다는 것은 집세나 식비, 취미 생활에 드는 비용, 대인 관계에 드는 비용이 너무 많아 수입을 초과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수입 대부분은 연금에 의존하거나, 저축해 둔 돈을 털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으면 어쩔 수 없이 저축한 돈을 털어 써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차츰차츰 돈에 시달리게 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오래 전부터 가난하게 살아온 사람보다 현역 시절에 풍요롭게 살았던 사람들이 이런 위기에 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풍요롭게 살던 생활 수준을 갑자기 낮추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갑자기 통장 잔고가 줄어들 때에는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둘째, 채권을 갚느라 허덕이는 생활을 하면 점점 더 수렁으로 빠집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빚이 없어야 인생 후반전이 편합니다. 아무리 부채도 자산이라고 하지만, 투자를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한 젊은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나이가 들면 부채는 짐입니다. 부담이 될 뿐입니다. 되도록 은퇴하기 전에 부채를 말끔하게 정리하여 몸을 가볍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이 집을 장만하거나, 자동차를 살 때 장기 론을 이용합니다. 현역 시절에는 매달 들어오는 수입이 있기 때문에 론을 이용해도 별 무리가 없지만, 수입이 없는 인생 후반전에는 매달 갚아야 할 부채가 있다는 것은 큰 부담이 됩니다. 50대 60대에 집에 대한 빚이 있다면 팔아서 작은 집으로 이사 가더라도 빨리 빚을 갚아야 합니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영업사원의 권유로 캐피탈에서 돈을 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는 소모품입니다. 오래 가지고 있어봐야 감가상각만 될 뿐입니다. 돈을 빌려 자동차를 샀다면 빨리 처분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남아있는 현금으로 소형차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형 중고차도 괜찮습니다. 나이가 들면 자동차를 이용하는 빈도도 줄어듭니다. 그런데 고급 중형 또는 대형 승용차를 구입해서 탈 이유가 없습니다. 매월 들어가는 고정비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가계에 대한 압박이 큽니다. 셋째, 노후에는 예상 밖의 지출이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 상의 문제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갑자기 병에 걸리거나, 배우자가 병에 걸리면 생각지도 못한 의료비와 간병비가 듭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지만 건강은 아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이런 돌발적인 상황이 찾아온다고 각오해야 합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실손 보험 같은 것을 들어 둔 사람은 도움을 받겠지만, 하루하루 생활비가 빠듯해 실손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사람은 돌발적인 상황이 찾아오면 당황하게 됩니다. 죽고 난 뒤 가족들에게 지급되는 생명보험은 그리 권할 만한 것이 못 되지만 암이나 중병이 들었을 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실손 보험 하나쯤은 아무리 힘들더라도 가입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넷째, 낭비벽이 있으면 노후에 큰 일 납니다. 낭비벽이 있는 사람은 병원에서 진찰을 한 번 받아 보길 권합니다. 우울증이나 조울증이 있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고가의 물건을 사는 낭비벽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충동 구매를 하는 것은 생활을 점점 더 궁핍하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충동 구매는 욕망 조절이 안 되는 상태입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 상황을 충동 구매를 통해 해소하려고 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쾌락을 위해 약물에 의존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다섯 째, 돈을 벌려고 투자했다가 실패하거나 도박을 해 돈을 탕진하면 노후는 암담하고 비참해 집니다. 50대 초반까지는 몰라도 중반이 넘어가면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투자를 해서 돈을 벌 확률이 엄청 낮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50대 후반의 나이가 되면 자칫 실패할 경우 회복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노후 자금을 벌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에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본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나도 큰 돈을 벌겠다는 욕심이 아니라 은행에 넣어두는 것보다 안정적인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몇 천 만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보고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은 손해를 봐도 큰 손실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욕심을 내어 가격 변동이 심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노후 자금을 날리는 지름길이 됩니다. 투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사람일수록 일확천금을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 경험이 많고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은 투자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기 때문에 돌다리를 건너듯 조심조심 투자를 합니다. 노후 빈곤에 처하게 되는 원인은 노후를 깊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일하게 흘러가는 대로 맡기다 보면 나중에는 어쩔 수 없는 빈곤 상태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수시로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만일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통장 잔고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라면 해결책은 단 하나 밖에 없습니다. 젊을 때에는 일을 하거나 사업을 해서 돈을 벌어 해결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소득에 맞춰 생활 수준을 낮추는 수 밖에 없습니다. 생활 수준을 낮춘다고 해서 불행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행복은 자기만족이기 때문입니다.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면 세상 부자들은 모두 행복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은 자기 마음에 달려있기 때문에 돈이 많고 적음은 크게 관계하지 않습니다. 노후에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KUNI TV 구독, 좋아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