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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주변 사람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들은 그 누구에게도 못했던 처음의 이야기를 자신도 모르게 저에게 했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40대 중반에 이른 지금의 제 주변 환경은 정법을 공부하든 하지 않든 20대와 30대의 인연들로 환경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저는 그들의 고민이나 어려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 환경이 있었는데요, 그 중 저는 최근에 어려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 상황에서 이 말은 당신에게 처음하는 말이며 당신은 내게 유일한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누군가에게 유일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와 역할인지 궁금해졌고요. 그리고 불혹의 시기를 거치는 제가 어디에 무게의 중심을 두고 그분들과 함께 공부해 나가야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들의 고민과 아픔의 무게에 따라 제가 느끼는 정서와 신체적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때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눈물, 또는 기쁨, 가슴 통증, 또 여러가지 신체반응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정서적으로는 우울감, 불안감, 두려움, 안타까움 이런 것들을 제가 컨트롤할 수 있는 질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갖춤이 필요한지 바른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2: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20대, 30대 친구들의 고민 얘기를 제가 들었던 것 중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공통점은 방금 법문해 주신 거와 같이 잘 모르기 때문에 매여 있고, 안에서 갇혀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 친구들이 하는 공통적인 얘기는 '언니, 나는 재미가 없어. 재미있는 일이 없어'라는 얘기를 하는데, 제가 너무, 제 영혼이 놀라는 거예요. '어떻게 재미있는 게 단 한 가지도 없지?' 봤더니 저는 재미있는 게 너무 많이 있는데, 제 각에서는 그 친구들이 재미가 없다라고 얘기하는 게 너무너무 슬프게 들리는데, 말문이 막힐 정도로. 그래서 그런 질문을 저한테 했을 때, 제가 상좌고, 제자고, 그다음에 상담을 해야된다고 하면 어떤 방향으로 나눔을 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강의 일자: 2025.02.23 울산 / 정법시대: 02-2272-1204 홈페이지: http://www.jungbub.com/ #사회교육 #10대 #20대 #천공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