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돈 벌려고 산에 들어온 게 아닌데 자꾸만 돈이 벌린다ㅣ특이한 방법으로 잘 벌고 잘 먹고 잘사는 산골 사람들ㅣ한국기행│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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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한국기행 - 산촌별곡 1부 고개 너머 비밀의 마을 돈너미 돈이 넘쳐 돈너미라지요 우리나라 5대 카르스트 지형 중 제일 보존이 잘 되어 있는 돈너미 배수가 잘되고 토질이 좋아 어떤 작물도 잘 자라는 돈너미 질 좋은 작물을 판 덕분에 돈이 넘쳐 난다. 해서 돈너미 마을이라 한다. 돈너미 마을에서 더덕을 키우고 있는 한영춘, 김하영 부부 32년 전 휴가 갔다 풍경이 좋아 덜컥 시작한 귀농생활 고지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향긋한 더덕 향도 불어오니 귀농생활이 즐겁다는 부부 자연에서 나는 그대로의 것을 친구 같은 소들에게 먹여주고 챙겨주는 부부 잘 자란 더덕을 손질하는 부부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사랑이 꽃피는 율치리 마을 이른 아침부터 삼삼오오 동네 사람들이 마을 어귀로 모여든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유는 개복숭아 수확이 한창이기 때문다. 올해도 잘 자란 개복숭아 덕분에 마을 사람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사라질 날이 없다. 무더운 여름, 마을 안 버려진 광산 입구에서 개복숭아를 선별하면 광산 안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더위도 잊어버리고 예쁜 복숭아 찾기에 정신없다. 새참을 먹으며 이야기하는 마을 사람들의 산촌생활 즐거움을 들어본다. 00:14:09 한국기행 - 지리산 계곡기행 3부 계곡에 사는 맛 블렉커런트를 아시나요 남원 8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구룡계곡에는 두 남자가 살고 있다.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사는 것이 꿈이었던 조선행씨와 구정제씨에게 이 곳은 꿈을 이뤄준 곳이다. 두 남자는 오늘 블랙커런트 수확하는 날! 블랙커런트는 블루베리보다 비타민C가 많으며 일명 ‘베리의 왕’이라 부른다. 계곡의 물 덕분에 잘 자라준 작물들을 보며 두 남자는 행복을 머금는다. 칠선계곡 4남매 지리산의 수많은 계곡 중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계곡 칠선계곡 칠선계곡 옆 창원마을에는 요즘 보기 드문 일명 ‘칠선계곡 4남매’가 살고 있다. 4남매의 시골생활은 날마다 축제라는데 밭에 가서 복분자를 따먹으며 밀밭에서는 밀싹을 잘라 여치 집을 만든다 자연과 더불어 커가는 4남매의 하루는 지루할 틈이 없다. 문수골의 산 사나이 지리산의 계곡 중 유일하게 개발되지 않아 오지형 청정 휴양지로 알려진 곳, 문수골계곡. 이 곳에는 곱슬머리에 긴 장발을 한 사람이 산다. 20년의 각설이 생활에 접고 고향인 지리산에 돌아 온 박대만씨 그는 산에서 캔 자연산 도라지와 더덕을 마을 어머니들에게 꼭 선물로 준다는데... 자식 같은 마음에 어머니들은 시원한 국수 한 그릇 내어준다. 그의 삶은 지리산이기에 행복하다. 00:29:28 한국기행 - 지리산 계곡기행 5부 물이 키우고 바람이 거들고 빨갛게 익어가는 복숭아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불리는 용유담계곡! 계곡 옆 돌밭에는 새색시 볼 마냥 발그레한 복숭아가 한창 익어가고 있다. 극심한 가뭄에도 물마를 날이 없다는 지리산계곡 덕분에 올해도 나옥철, 김순달 부부의 복숭아 밭은 풍년을 맞았다. 맑은 바람이 키운 여주 20여 미터 높이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인 용추계곡! 그 자락 10년이 넘도록 여주만을 키워 온 김현주씨 부부가 산다. ‘쓴 오이’라 불리는 여주는 열대 작물로 초여름부터가 수확시기 물과 온도에 민감한 까다로운 작물이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이곳의 효자작물이다. 여주두루치기, 여주냉국은 부부의 건강한 여름밥상이 된다. 깨끗한 물이 키운 녹차 옛날 화전민들이 피밭을 일구어 살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피아골계곡! 손윤기씨 부부는 계곡 옆 산비탈에서 30년 째 녹차 농사를 짓고 산다. 깨끗한 물을 먹고 잘 자라준 녹차 덕분에 부부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진다. 00:44:45 한국기행 - 비밀의 숲에 들다 1부 신들의 숲 치악산 국립공원 아래, 신들의 숲이라는 뜻을 가진 원주 신림(神林)면. 이곳에 김명진, 곽은숙 씨의 숲속 카페가 있다. 계절마다 다양한 야생화꽃이 피고 지는 부부의 정원에는 600여 종의 야생화와 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길거리에 흔히 피는 들꽃이 이곳에만 오면 주인공이 된다. 애니메이션 작가와 국어 교사였던 부부는 27년 전 귀촌을 결심하고, 사람이 살기 좋은 명당에 황토방을 짓고 하나하나 돌담을 쌓았다. 지금은 성인이 된 두 딸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공방에서 필요한 가구를 만들며 하루를 보낸다. 낯선 마을에 뿌리 내린 후 동네 할머니들에게 한글을 가르쳐주고 이장 일을 맡기도 했다는 부부. 할머니들은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님이 좋은 사람을 보내 줬다고 말하는데 이들이 사는 신림에는 그 이름처럼 진짜 신이 사는 숲이 있단다. 평소엔 금줄을 쳐놓고 봄과 가을 딱 두 번 숲에 자리한 성황당과 당산나무에 제를 지낼 때만 들어갈 수 있었다는 비밀의 숲, 성황림. 굳게 닫힌 문 너머에는 신령스러운 기운이 느껴진다는데! 수백 년 마을을 지켜온 성황림 숲처럼 동네 주민들과 오래오래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부부가 깃들어 사는 신들의 숲으로 가보자. 00:59:53 한국기행 - 도시 해방 일지 5부 나에게로 가는 여행 강원도 고성, 서울 촌놈이라 불리던 재억 씨가 넘실거리는 파도의 맛에 빠져 서프보드 하나 들고 과감히 시골 마을에 몸을 던졌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바다가 싫었다. 일상의 고민을 접고 파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곳. 그 고요함을 찾다 발견한 보물 같은 곳이 바로 백도 해변이었다. 꼭 바다 위를 전세 낸 듯한 기분. 재억 씨가 도시에서 간절히 바라 왔던 순간이었다. 결국, 가리비 가게였던 시골집까지 뜯어고치며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는데.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진짜 사는 재미를 찾았다는 재억 씨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동행해 본다. 전라북도 무주, 정년퇴직을 앞두고 산속에 아지트를 오픈했다는 문종춘, 최종식 씨. 30년간 꿈꿔왔던 두 남자의 산속 로망 실현기가 펼쳐진다. 종식 씨와 종춘 씨는 이 험난한 산길보다도 질긴 우정을 자랑한다는 고향 친구. 30년간 각자 도시 가장으로 살며 언젠가는 꼭 어릴 적 그때처럼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던 그 날만을 꿈꿔 오던 찰나, 퇴직을 앞둔 종춘 씨가 먼저 사고를 쳐버렸다. 바로 산 위에 아지트를 사 버린 것. 결국, 친구 따라 강남이 아닌 산속까지 와버렸다는 종식 씨. 두 남자가 이곳에서 새롭게 만들어가는 추억여행 속으로 빠져 들어본다. 01:14:53 한국기행 - 더위 탈출, 피서명당 2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지리산 뱀사골의 구불구불한 도로를 달리는 한 남자, 류석영씨. 휴가를 맞아 와운마을에 살고 있는 35년지기 친구, 공성훈씨를 만나러 왔다. 처음으로 함께 석이버섯 산행에 나선 두 사람. 성훈씨의 안내를 따라 길이 없는 곳을 헤치며 도착한 곳은 험준한 절벽이 도사리는 곳. 바위에 붙어 자라는 석이버섯을 채취하기위해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해 조심스럽게 내려가는 석영씨. 10년 이상 자란 대물 석이버섯까지 따니 두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서 땀 한번 제대로 흘렸다면 이제는 여름을 즐길 차례. 소리만 들어도 시원한 지리산 계곡에서 세수 한 번, 다이빙 한 번으로 더위를 날린다. 네시간 반의 거리가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 석영씨의 여름 휴가는 친구의 곁이라 더욱 시원하다. 경북 경주, 폭포 흐르는 소리가 가득한 옥산서원.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 온 네 친구가 계곡을 찾았다. 물장구를 튀기고 물에 빠트리며 노는 네 친구의 모습은 그야말로 동심 그 자체. 어느덧 40대로 접어들었지만 마음만큼은 20대라는 동갑내기 네 친구의 변함없는 여름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