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오늘은 뭘 먹을까 바다 나가서 찬 정하는 섬 사람들 1시간 모음집ㅣ삼시세끼 먹다보면 하루가 꼴딱 지나간다ㅣ한국기행│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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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추자군도 1부 황금어장, 행복을 낚다 추자도는 남해의 황금어장으로 불릴 만큼 사시사철 어종이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은빛 삼치와 쫄깃한 문어는 초봄부터 여름 문턱까지만 내어주는 추자 바다의 선물이다. 동이 틀 무렵, 윤재웅 선장의 배는 바다로 나간다. 매일 700여 개의 문어 단지를 바다 깊숙한 곳에서 건져 올리고 내린다. 거칠고 고된 일이지만 윤 선장의 마음은 든든하다. 그의 막내아들 영빈 씨가 함께 일하고 있기 때문. 21살의 어린 나이에도 영빈 씨는 묵묵하게 아버지를 돕는다. 선원들이 도망갈 때면 그 빈자리를 채워야 했던 어머니가 안쓰러워 아버지를 돕기 시작했던 영빈씨는 이제 제법 선수가 되었다. 함께 배를 타고 나가 고기를 잡는 김명일, 김은주 부부. 부부는 24시간을 함께 있으면서 일도 함께 하다 보니 티격태격 싸우기 일쑤이다. 그러나 다사다난한 조업 후 배 위에서 먹는 삼치회 한 점이면 사르르 녹는 삼치의 맛처럼 둘 사이의 앙금도 풀어져 버린다. 추자 바다 위에서 행복을 낚는 가족의 이야기 속으로 가본다. 00:14:17 금오열도 2부 돌 틈 사이로 초록빛 향연 36가지 풍을 예방한다 하여 그 이름도 방풍나물. 금오열도 사람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방풍나물을 만나본다. 금오열도는 남해 다도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푸른 바다와 갖가지 형상의 가파른 절벽. 그런데 그 절벽이 품고 있는 보물이 있다. 견고한 바위틈에 붙어 바닷바람과 싸우고 있는 방풍나물이 그것이다. 그런데 그 명성이 자자해지자 요즘은 절벽이 아닌 밭에 옮겨 와 산다. 막걸리에 넣어 빚기도 하고 싱싱한 해산물과 섞어 전을 부치기도 하고 심지어 즉석 무침으로 밥상에까지 오를 만큼 금오도 사람들의 방풍나물 자랑은 끝이 없다. 섬사람들이 바위틈에서 찾아낸 귀한 식물. 방풍나물 속에 들어 있는 삶의 지혜를 들여다본다. 00:27:32 오지의 여름 4부 남도의 뜨거운 맛 전남 고흥군 월악마을에서는 뜨거운 여름에도 널을 타고 갯벌로 나가 꼬막과 조개를 캐는 이들이 있다. 갯것으로는 이길 자가 없는 강순임 할머니 삼총사 “비빔국수 여름에 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꼬막 갱국과 맛조개 비빔국수는 여름 별미 중의 별미. 입안 가득 바다의 맛을 채우고 나면, 할머니들의 물 잔치가 시작된다. 더운 날씨를 핑계 삼아 얼굴에 물을 뿌리며 동심으로 되돌아간다 전남 고흥군 고흥 반도 남쪽에 위치한 거금도. 여름을 맞이하여 새롭게 이사 온 친구가 있다. 해마다 이 시기 마을 버드나무 위에 집을 짓는 비둘기 가족. “여름 바지락이 좋아요. 7월에 파야 돼” 신촌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터줏대감 김태식 씨와 마을 주민들은 정자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즐기고, 바지락국을 함께 먹는다. 여름을 더 뜨겁게, 더 건강하게, 더 맛있게 보내고 싶다면, 이들처럼! 00:40:25 앞마당에서 여름 휴가2 2부 우리들의 낙원 푸른 쪽빛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시름이 싹~ 사라지고! 더위는 덤으로 없어지는 그야말로 기분전환 최고의 관광 도시, 통영 총 40여 개가 넘는 수많은 유인도 가운데, 보석 같은 섬, 연도가 있다 5가구, 7명 우리는 한가족이라예~ 여기가 낙원이지예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아요~ 그들은 그곳을 낙원이라고 부른다 이 섬에 살면 평생 콩깍지가 벗겨지지 않는다는 믿기지 않는 말이 전해지는데! 실제 임용문(67) ♥ 이명련(61) 부부는 40년 가까운 세월을 알콩달콩... 여전히 재미있게 지낸다 그 비결은 도대체 뭘까? 주민들은 입모아 말한다 푸른 통영 앞마다는 때로는 전용 수영장, 때로는 수산시장이 돼 준다 나는 매일이 좋지예~ 콩 한쪽도 나눠 먹는 가족 같은 사람들 연도 주민들의 여름 휴가는 어떤 모습일까. 따뜻한 사람들이 웃음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섬, 연도로 가보자~ 00:53:58 시골달인 2부 자연 밥상의 고수 바닷길이 열리고 바다가 민낯을 드러내면 드디어 한 손에 붓자루를 든 할매들이 개펄을 접수할 시간 쏙 구멍에 붓을 넣고 살랑살랑 약을 올리면 집안에 쏙쏙 숨어있던 쏙이 한껏 성을 내며 할매들 붓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때는 바로 이때. 신바람 난 할매들 쏘옥 쏙 잘도 뽑아내는 쏙. 쏙 잡이의 쌍벽들 서로 신경전 벌이며 자웅을 겨루는 남해의 개펄에서는 오늘도 볼멘소리 실랑이가 벌어지다가도 고소한 쏙 튀김 하나로 웃음꽃이 핀다.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장수 오지 마을에 세계 곳곳을 떠돌다 행복 찾아 산골로 들왔다는 한 남자가 있다. 자급자족 100%. 생활비 0원. 그야말로 도무지 돈 쓸 일이 없다는 그는 무위자연, 무욕 생활의 달인. 산과 들이 키워준 푸성귀에 쌀, 보리, 밀은 물론 각종 채소와 과일들까지. 손수 먹을거리를 모두 직접 키우고 수확하는 만능 농부. 매 끼니마다 한 끼 먹을 만큼만 거두고 먹는 그는 오늘 모처럼 밀을 탈곡해 밀겨 그대로 맷돌에 갈고 손수 만든 화덕에 빵 굽기에 도전한다. 방금 따온 싱싱한 오디를 넣은 오디 빵은 과연 제대로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