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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 Ecorium of the National Ecological Institute

자연과 함께 숨쉬고, 소통하는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은 자연의 대서사시가 펼쳐지는 지구의 생태계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적도에서 극지까지 다섯개 기후대를 각각의 온실에 재현해 놓은 이곳은 생태구조의 종합적 체험을 통해 이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은 다음의 3가지 핵심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 첫째 'From The Nature', 자연의 유기적인 선을 모티브로 생동하는 역동적 에너지를 표현함으로써 국립 생태원의 대표적 상징물이 됩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열린 대지가 만드는 집입 광장은 생태계와 소통하는 새로운 관문이 됩니다. 둘째 ' Be The Nature', 첨단 기술과 노하우로 지구 생태환경을 재현합니다. 이를 위해 태양궤적 분석으로 각 온실의 배치와 균일한 채광량을 확보하고, 음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온실간 음영 간섭이 없는 최적의 생육 환경을 조성합니다. 셋째 'With The Nature', 자연에 몰입과 교감을 이끄는 복합 생태체험 공간의 완성입니다. 체험형 교육과 생동감 있는 전시, 생태연구의 전진기지로서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은 저탄소 녹색사회를 선도하는 그린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Living and communicating with nature, Ecorium of the National Ecological Institute reflects the ecosystem of the earth that unfurls the grand epic of nature. The Ecorium has the following three key concepts. First, ‘From the Nature’, which expresses the vigorous and dynamic energy through the motive of organic lines of nature and becomes a representative symbol of National Ecological Institute. Second, ‘Be the Nature’, the Ecorium reproduces the ecological environment of the earth by the up-to-date technology and its know-how. Third, ‘With the Nature’, which is a complex ecological experience space inducing people to immerse themselves in and communicate with nature. As a base of ecological research, experience-centered education, and lively exhibition, Ecorium of the National Ecological Institute will become a green landmark leading the low carbon green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