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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김영숙 씨, 15년 함께한 반려견 복실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천국의문 장례식장' 홈페이지는 고급스러웠고, 후기도 완벽했습니다. 박 원장이 권했습니다. "VIP 패키지 3천만 원. 개별 화장에 평생 납골당 관리해 드립니다." 영숙 씨는 복실이를 위해 3천만 원을 냈습니다. 3개월 후 납골당을 찾았는데 건물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화장도 제대로 안 하고 땅에 묻었고 유골함 속 가루는 석회였습니다. 피해자 50명, 총 15억 원 사기. 박 원장 징역 5년. 하지만 3천만 원은 못 돌려받았고 복실이는 어디로 갔는지 영원히 모릅니다. ⚠️ 반려동물 장례 시 화장 과정 반드시 직접 참관하세요. 🔔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반려동물장례 #장례사기 #막장사연 #시니어사연 #실화 #3천만원 #반려견 #라디오드라마 #라디오북 #드라마 #이야기프로젝트 #시니어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