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2. 07. 26 [원주MBC] 동부고속 총파업.. 강원도 노선 축소·중단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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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 ◀ANC▶ 동부고속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을 이유로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원주와 강릉 등에서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게 된 가운데, 도민 뿐만아니라 휴가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동부고속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로, 내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원주와 강릉, 속초, 삼척에서 서울을 오가는 버스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현재 동부고속은 원주와 강릉 노선의 절반을, 속초는 80% 이상, 삼척은 전부를 맡고 있어 버스 운행이 축소되거나 중단될 전망입니다. 사측에서 공동 운행 업체에 증편을 요청하고 있지만, 차질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s/u)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강원도민들의 불편은 물론 휴가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노사간 입장차가 커 파업이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핑계로 버스기사들에게 희생을 강요해오면서, 현재 동종업계 대비 10% 낮은 급여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측이 원주와 동해, 강릉 터미널 부지를 매각하면서 800억 원 가량의 수익을 올렸지만,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용봉중 지부장 / 동부고속노동조합 "2018년부터 저희들이 지금까지 이렇게 너무 어렵게 생활을 해왔는데, 원주땅 700억을 팔아 놓고도 지금 너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겁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가 무리하다는 입장입니다. 터미널부지 매각은 코로나로 인한 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는데, 노조가 이를 근거로 무리한 임금인상을 주장하고 있다는 겁니다. ◀INT▶ 동부고속 관계자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서 회사가 부도 위기를 맞이하였고, 이를 회피하기 위해서 부동산 매각이라는 특단의 자구책을 강구하였고 매출 감소에 따른 인건비 등에 대한 운영비와 차입금 상환 등으로 모두 소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매각으로 이미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 갈등으로 인한 파업까지 벌어지면서, 동부고속을 향한 시민들의 시선은 더욱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