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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단비, 변호사 /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 [앵커]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광고들이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바로 황혼 육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종일 손주들과 씨름하랴 집에만 갇혀있었는데 아이들 TV 보게 놔둔다고 구박하는 딸 딸인지 원수인지 모르겠습니다. 약 510만 맞벌이 가구 중 절반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황혼 육아가 늘어나자 이런 말도 생겼다고 합니다. '할마', '할빠' 혹시 들어보셨나요? 할머니와 엄마, 할아버지와 아빠를 조합한 신조어인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예순 살 이상의 고령층 3명 중 1명꼴로 자녀와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의 속마음은 어떨까요. 4명 가운데 3명, 75.1%의 부모세대는 자녀와 같이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결과입니다. 이제는 자녀와 독립해 당신들의 노후를 즐기고 싶다는 건데요. 2009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황혼 육아에 대한 부담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볼 수 있겠죠. 자녀와 함께 사는 이유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습니다. 먼저 6년 전에는 본인의 어려움으로 자녀와 동거한다는 비율이 35.4%로 가장 높았지만 올해 조사 결과, 자녀가 독립생활이 불가능해 함께 산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다시 말해, 과거엔 부모세대가 자녀에게 의지했다면 지금은 성인이 된 자녀가 부모에게 의지하고 있는 겁니다. 이른바 캥거루족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말입니다. 다 큰 자식 뒷바라지에 손주들까지 돌보느라 지친 어르신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하루 종일 아이 봐주고 TV도 못 보냐? 참 오죽하면 엄마들이 이런 얘기까지 하시겠습니까. 엄마가 할머니입니다. 할머니, 할마. 그리고 할아버지, 할빠. 이 얘기 좀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선 숭실대 사이버대 교수 그리고 최단비 변호사 자리 함께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아이 키워서 대학 보내면 다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대학 가니까 또 취직한다고 그거 뒷바라지해 줘, 결혼시키면 끝날 줄 알았어요. 결혼시켰더니 애까지 봐달랍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애프터서비스해야 하는 겁니까? [인터뷰] 아주 가지가지하죠. 그런데 그렇다고 안 봐줄 수도 없고 참 아버님, 어머님들 속상한 시기인데 그렇다 보...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1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