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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위장된 마루시공 노동자들 | 근로기준법 바깥의 노동자

지난 12월, 권리찾기유니온을 통해 건설산업의 가장 마지막 공정에서 일하는 마루시공 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마루시공 노동자들은 우리가 생활하는 집에 나무판자로 된 마루를 까는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최우영 한국마루노동조합 위원장은 마루시공 노동자들이 위장된 프리랜서 계약으로 퇴직금은 물론 근로기준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기본 권리를 모두 박탈당한 채 장시간 저임금 구조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건설 공정의 가장 마지막 작업을 하는 마루시공 노동자들은 어떤 조건에서 노동을 해오고 있고, 왜 노동조합을 만들었을까요? 마루시공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봅시다. 00:00 인트로 0:24 자기소개 0:32 마루시공노동조합은 어떻게, 왜 만들어졌나 2:09 마루시공 노동자가 하는 일 3:06 퇴직공제금 미신고 문제 5:32 노동자를 '프리랜서'로 위장하여 권리 박탈 7:26 고용불안 문제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을 위한 투쟁의 미디어, Studio R입니다. 정기후원 신청 : bit.ly/스튜디오알후원 스튜디오 알 후원계좌 : 기업 694-038709-04-014 양동민(스튜디오알) 제보/문의 : [email protected] *스튜디오 알에서 전했으면 하는 이야기를 제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