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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쓸고간 우정…박원순ㆍ안철수 티격태격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당적이 달라도 사이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세먼지 대책을 두고 날을 세우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최덕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박원순 변호사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합니다. 당시 안철수 신드롬이 정치권을 강타해 안 대표의 대선 지지율은 50%를 넘는 상황이었습니다. 박 변호사의 지지율은 5%대에 불과해 안 대표의 양보는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안 원장은 후보직를 양보한 이유로 박 변호사가 시민사회 운동의 꽃을 피운 훌륭한 분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은 SNS에서 2011년 보궐선거를 "평생 잊지 못할 고마운 순간"이라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최근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대중교통 무료화 등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책을 '포퓰리즘'으로 규정하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러자 박 시장은 "정치가 이렇게 사람을 바꾸어 놓는가 절망감이 든다"고 안 대표의 도덕성을 문제삼았습니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 하는 걸 두고 6월 지방선거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박 시장이 민주당 후보로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안 대표는 그동안 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대해 당이 원한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쓸어가버린 두 사람의 우정. 정치에선 영원한 동지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격언을 새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