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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랜덤워크입니다. 80년의 시간을 버텨온 오래된 재봉틀. 그 묵직한 소음 속에서, 젊은 장인들의 손끝은 여전히 ‘진짜 청바지’를 짓고 있습니다. 오카야마 코지마에 자리한 TCB JEANS, 그들은 유행을 좇지 않습니다. 1930~60년대의 아메리칸 워크웨어를 복각하며, 시간 속에 묻힌 ‘진짜 데님’을 오늘에 되살립니다. TCB의 작업실에는 80년 된 빈티지 재봉틀이 있습니다. 그 기계는 느리고, 불편하지만, 한 땀 한 땀마다 만들어내느 불완전한 틀어짐, 그 안에야말로 빈티지 데님의 정수가 살아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TCB JEANS의 공장 내부와, 창립자 이노우에 하지메의 철학을 담은 두 번째 코지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랜덤워크 공식 사이트 🔗 https://randomwalk.co.kr/ 📍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