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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o fly 5화 | 프랑크프루트 공항✈

제작 의도 : 세계 각국의 공항과 문화 그리고 해당 시점에 화두 되는 비행에 관한 뉴스를 다룬다. ANN : 김도연 PD : 박채영 도연: 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아항공은 여러분의 탑승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 비행기는 프랑크프루트까지 가는 동아항공 DAU편입니다. 목적지인 프랑크프루트까지 예정된 비행시간은 이륙 후 13시 10분입니다. 오늘 박채영 기장을 비롯한 저희 승무원들은 여러분을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을 책임질 크루 김도연입니다. 출발을 위해 좌석벨트를 매 주시고 등받이와 테이블을 제자리로 해주십시오. 그리고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는 무선통신 기능이 꺼진 상태에서 사용하실 수 있으며, 노트북 등 큰 전자기기는 좌석 하단 또는 기내 선반에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진 후에 동아 항공의 'Time to fly' 방송 청취를 원하는 승객 여러분들께서는 앞쪽 모니터 화면과 손잡이 쪽에 위치한 콘솔을 이용해 DAU 채널로 맞춰주시길 바랍니다. 도연: 저희 비행기 안정된 활주로에 올랐습니다. Time to fly 다섯 번째 비행을 함께 해주시는 승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착륙하기 전까지 틈틈이 만나 뵙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향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국제 항공 운송 협회에서는 FRA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독일의 주요 국제 공항이며 유럽에서 가장 크고 바쁜 공항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독일의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12km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연간 수천만 명의 승객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1936년에 개항하여, 지금은 독일의 주요 국제 허브 공항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항은 독일 국적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의 주요 허브 공항이기도 하며,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중요한 항공 거점입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두 개의 주요 터미널이 있으며, 승객 여러분은 효율적인 이동을 위해 잘 설계된 터미널을 통해 이동하게 됩니다. 터미널 1과 터미널 2는 모노레일 ‘스카이라인(SkyLine)’으로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터미널 내부에는 출국 절차를 신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구역별로 출국 홀 1, 2, 3가 잘 구분되어 있어 승객 분들께서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항 내에는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들이 있어 승객 여러분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루프트한자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비행 전 후에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공항 내에는 다양한 교통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독일 내 주요 도시와 유럽의 다른 도시들로 쉽게 연결되는 철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공항의 철도역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이 외에도 버스와 택시 서비스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택시로는 프랑크푸르트 시내까지 약 20~30분 정도 소요되며, 여러 버스 노선도 시내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항 내에는 글로벌 렌터카 업체들이 입점해 있어, 차를 이용해 여행을 원하는 승객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면세점, 기념품 상점,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여러 쇼핑몰들이 입점되어 있기에 독일의 전통적인 상품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공항 내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슬립 팟과 호텔들이 있어 긴 비행 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도 제공됩니다. 무료 Wi-Fi 서비스도 제공되어 대기 시간 동안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공항 내에서는 ‘FRA TV’라는 자체 방송국이 운영되고 있어, 실시간으로 항공 정보나 여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연: 여러분 중 어린이와 함께 여행 중이신 분들을 위해, 프랑크푸르트 공항 내 어린이 시설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내에는 "Kids Airport"라는 어린이 전용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승객들이 비행을 기다리는 동안 신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Kids Airport는 비행기와 항공 산업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테마형 놀이 공간으로, 아이들은 실제 비행기 조종석을 본뜬 놀이 시설에서 파일럿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버튼과 스위치를 눌러보며 비행기의 조작 방식을 배우고, 조종사 역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은 미끄럼틀, 클라이밍 구조물, 대형 블록 등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간 내에는 안전 매트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는 Kids Airport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을 위한 휴식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을 놀이 공간에 맡기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가 터미널 1과 터미널 2 주요 구역에 배치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무료 유모차 대여 서비스가 제공되어, 여행 중 유모차를 따로 준비하지 않으셔도 공항에서 쉽게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ids Airport는 터미널 1 Z 게이트와 터미널 2 D 게이트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06:00 ~ 22:00까지 운영합니다. 3세에서 10세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아이들과 함께 여행 중이신 승객분들께서는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라디오는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승객 여러분들께서 편안한 비행이 되실 수 있도록 저희 승무원들이 돕겠습니다. 식사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도연: 지금 저희 승무원들이 손님 여러분께 기내식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식사가 준비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특별식은 독일의 전통적인 맛을 담은 음식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독일은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음식 문화로 유명하며, 그 중에서도 브라트부어스트, 카르토펠잘라트, 아펠슈트루델은 대표적인 음식들입니다. 브라트부어스트는 독일을 대표하는 소시지로, 돼지고기, 소고기, 송아지고기를 혼합해 만들어 독일 전역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함께 제공되는 겨자 소스나 커리 소스와 함께 드신다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브라트부어스트와 함께 제공되는 카르토펠잘라트는 독일식 감자 샐러드로, 상큼한 비네거 베이스로 버무린 남부 독일 스타일의 샐러드입니다. 신선한 감자와 양파, 피클, 파슬리가 어우러져 가벼운 맛을 자랑합니다. 디저트로는 아펠슈트루델을 준비했습니다. 아펠슈트루델은 바삭한 페이스트리 안에 사과, 계피, 설탕이 들어간 달콤한 디저트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유명합니다. 차나 커피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식후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차나 커피와 함께 아펠슈트루델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가져다 드릴 예정이니, 식사가 끝난 후 승무원에게 말씀해 주시면 자리로 가져다드리겠습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식사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착륙 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도연: 저희 비행기 착륙까지 얼마 남지 남았습니다. 편안한 비행 되셨을까요.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앞으로 비행 여정에도 도움이 될 최신 항공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국내 항공 뉴스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최초로 미주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4월부터 6월까지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노선에 A380 초대형 항공기 6회를 운항해 총 1,870석을 마일리지 좌석으로 제공합니다. 이로써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가 확대됩니다. 마일리지 좌석은 일반적으로 전체 좌석의 5%만 제공되지만, 이번에는 황금 노선을 마일리지 전용석으로 풀었습니다. 예약은 2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마일리지 좌석은 모두 마일리지로만 운영됩니다. 4월 비수기 운항편은 이코노미 클래스 3만5,000마일, 비즈니스 클래스는 6만2,500마일로 제공됩니다. 5~6월 성수기 기준으로는 이코노미 5만2,500마일, 비즈니스 9만3,750마일로 요금이 공제됩니다. 아시아나는 하반기에도 마일리지 전용기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마일리지 좌석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또한, 일반 항공편의 마일리지 좌석 비율도 늘릴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마일리지 소비가 폭증하면서 정상 운영되지 못한 마일리지몰을 정상화했으며, 호텔 숙박권, 자유이용권 등 대부분의 상품을 정상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마일리지 충당부채가 지난해 말 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m1) AKMU – 후라이의 꿈 m2) SAY MY NAME - ShaLala m3) DAY 6 - HAPPY m4) 지오디(god) - 촛불하나 m5) 소녀시대 – 힘 내! (Way To Go) m6) NMIXX – KNOW ABOU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