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재개발 면적 90배 늘렸다"… 2040 '광진 재창조' 발표_SK broadband 서울뉴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김경호 "재개발 면적 90배 늘렸다"… 2040 '광진 재창조' 발표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앵커) 광진구가 광진 발전 미래 구상인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발표했습니다. 김경호 구청장은 민선8기 광진구의 재개발 가능면적을 90배로 늘렸다며, 지역 개발 가능성의 문을 열었다 자평했는데요, 광진구를 4대 거점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층 주거지가 많고, 상업지가 부족한 광진구.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뒤쳐진 지역의 도시계획은 구청장도 손에 꼽는 문제점 중 하나였습니다. [김경호ㅣ광진구청장] "우리 광진구는 1960-70년대 급속히 늘어나는 도시 인구의 주거지 확보를 위해 고급 주거지인 국민주택 단지로 개발된 지역입니다. 우리 광진구 아파트 비율은 21.60% 입니다. 서울시 전체 58%에 비해서 아파트 비율이 낮죠. 역세권 고밀개발과 광진구 지역별 개발 방안을 담은 '2040 광진플랜'이 주민 앞에 공개됐습니다. 핵심은 지역 내 남북간 균형발전과 주민 편의성을 강조한 역세권 중심 '10분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 도심을 4대 축 4대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핵심사업으로 미래성장도 끌고 가겠다는 겁니다. [박상우ㅣ광진구 도시계획과장] "자양동 일대에 재건축을 통한 개발이 이뤄진 이후에 중곡동의 노후화된 토지를 어떻게 융복합 시켜서 개발을 주도할 것이냐 이런 부분을 고민했고, 구민의 특성에 맞는 그 공간을 통해서 직주 근접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인식을 갖고 2040 플랜을 시작하게 되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종합의료복합단지가 있는 중곡권역은 의료 특화 거점 개발과 군자 아차산역을 3개 트라이앵글로 연결 개발하는 안을 내놓았고, 건대, 세종대 등의 대학가가 밀집한 화양 군자권역은 대학과 어린이대공원이라는 자원을 활용한 청년 도심 지원 권역으로, 구의광장권역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과 한강변 명품 주거지 조성 구상을 담았습니다. 또, 자양권역은 뚝섬한강 접근성을 활용한 광진그레이트 한강으로 지역 특화 전략을 세웠습니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상업지역 비율이 23위로 하위권이었던 광진구. 군자역지구는 비즈니스 중심지로, 건대 역세권이 자리한 동일로지구는 청년특화중심지로 키워 현재 19위 수준인 상업지역을 15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날 현장에선 정체된 지역의 정비와 종상향을 요구하는 주민들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김경호 구청장은 서울시에 적극 건의해 지역 내 재개발 가능 면적을 90배로 늘렸다며 주거 발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에는 입장차와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구민에게는 구체적 대안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B tv 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email protected]) (촬영편집ㅣ이두헌 기자) (2024년 11월 15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문자: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