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매화가 한 철이듯 사람도 한 철이니" 99세 할머니가 100년을 살아보고 깨달은 것! | KBS 20260103 방송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 아흔아홉 해를 살아보니 ‘콩은 60가마니, 옥수수는 30가마니, 팥은 다섯 가마니.’ 엄옥화 할머니(99세)의 무용담은 한창때 얼마나 많은 밭을 부쳤는지로 시작돼, 번번이 거둬들인 가마니 수로 끝난다. 열여섯 나이에 강원도 평창 외딴 골짜기 용소골로 시집와 아흔아홉 노파가 된 그녀. 어여쁜 것은 가만두고 보지 못하는 성미 탓에 마을 곳곳 야생화를 심어 기어이 온 동네를 꽃 대궐로 만들었다. 백수인 지금도 얼굴에는 고운 미소가 가득하다. 하지만, 긴 세월을 살다 보니, 영광 못잖게 상처도 많았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6.25 전쟁까지 현대사의 질곡을 겪으며, 전쟁 통에 자식 둘을 기아로 잃고, 이후 또 다섯을 앞세웠다. 그러나 낙담하는 대신, 살아남은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땅을 일궈온 옥화 할머니. “매화가 한 철이듯 사람도 한 철이니, 때마다 최선을 다해 살라”말한다. 아흔아홉 번의 봄은 거저 오지 않음을 지난 삶으로 보여주는, 할머니의 100년 지혜와 통찰을 엿본다. ▶ 골짜기가 지켜낸 것들, 99세 어머니와 마지막 호리 소 엄옥화 할머니는 당신보다 두 살 적은 옛집에서 농부인, 아들 이병우 씨(75세)와 며느리 이은화 씨(75세)와 함께 살고 있다. 용소골은 워낙 비탈지고 척박한 곳이라, 아들은 지금도 기계 대신 호리 소와 함께 호리(쟁기)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다. 형과 누이들을 잃고 졸지에 큰아들이 된 그는 가난에 발목 잡혀 골짜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어머니 곁을 지킬 수 있었고, 이제는 보기도 힘든 호리 소를 부리며 비탈밭을 일구고 있다. 봄이면 산밭을 갈고, 여름이면 고추를 거두고, 가을이면 콩과 깨를 털고, 겨울이면 소 멍에를 만들거나 메주를 띄우며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이들 가족. 골짜기가 지켜낸 청정한 자연과 그리운 것들의 마지막 풍경이 여기 있다. ▶ 시간은 소중하고, 자식은 어여쁘고 아홉 살, 세 살. 이병우 씨네는 일소 두 마리가 있다. 팍팍한 산골에서 소만한 자산은 없다. 두 녀석은 밭 가는 것 외에도 송아지를 출산해 산골 살림을 조금씩 불려줬다. 올해도(2025년) 각각 한 마리씩 두 마리를 낳았는데, 낳자마자 곧 이별의 시간이 닥친다.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는 이는 자식을 여럿 잃어본 옥화 할머니. 자식은 뭘 해도 어여쁘다는 할머니는 아흔아홉의 지금도 자식 뒤를 졸졸 뒤쫓으며 자식의 그림자 노릇을 자처한다. 살면서 가장 귀한 것이 무어냐 물었더니, 돈도 집도 아닌, 매일 왔다 매일 사라지는 시간과 줄어드는 그 시간만큼 더 애틋해져 가는 자식이란다. 이 프로그램은 외딴 골짝의 촌로와 그 가족의 삶을 통해 지나고 난 뒤에야 불쑥 깨닫게 되는, 소중한 것들을 전하려 한다. ※ 이 영상은 2026년 1월 3일 방영된 [다큐온 - 호리 소와 아흔아홉 어머니] 입니다 #인생 #100년 #삶 KBS 다큐 공식 채널입니다. 세상과 호흡하는 다큐멘터리를 전달하겠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doculife@gmail.com 📞 02-781-1000 ✔KBS Documentary | KBS Official YouTube Channel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reproduction, redistribution, and use(including AI training) are prohibited. 📝 kbsdoculife@gmail.com 📞 +82-2-781-1000 🏢 Seoul, Republic of Korea (South Korea)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