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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2년 강원도의 전망과 과제를 점검하는 연초기획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올해부터 국방부의 군부대 납품체계가 경쟁입찰제로 변경되는데요. 농어민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감자 포장작업이 한창입니다. 군부대에 납품하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농민들의 표정은 어둡습니다. 군납 입찰 방식 변경 때문입니다. 지금은 100% 수의계약으로 했는데, 올해 4월부턴 부분적으로 경쟁입찰이 도입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수의계약을 통해 군부대에 납품되는 지역 농산물의 양은 올해부터 크게 줄어들 예정입니다. 올해 군납 수의계약 비율은 평균 70%로 예정돼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론 해가 갈수록 줄어, 2025년엔 완전경쟁입찰로 바뀝니다. 2020년 기준 수의계약을 통해 강원도 내 군부대에 납품된 농·축·수산물은 1,600억 원. 경쟁입찰제가 도입되면, 이런 거대 시장이 사라질 것이라는 게 농민들의 우렵니다. 유통이나 가격 경쟁력에서 대자본에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부실급식 문제를 마치 농민들의 잘못으로 판단했다며 불쾌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두 차례에 걸쳐 상경집회를 열고, 국방부와 정부에 해결을 촉구했지만, 시원한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김규철/화천 군납 농민 : "시간적 여유를 갖고 소통을 해가면서 했으면 좋았을 텐데 무엇이 급했는지 그렇게 서둘렀는지도 의문점이고…."] 동해안 어민들도 같은 걱정을 합니다. [고병남/강릉시수협 조합장 : "군납에서 처리해줘야 되는데 처리 안 해주면 고기가 하락이 되잖아요. 고깃값이. 이런 데서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국방부에 대책 마련을 건의하는 한편, 각 사단급 부대에도 지역 농산물 구입을 요청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