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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는 르노삼성의 첫 독자모델” |카24/7

“뉴 SM5는 르노삼성의 첫 독자모델” |카24/7 ►Website: ►Subscribe for more:https://goo.gl/hCNdih 르노삼성이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인 SM5의 후속모델을 기자단에 공개했다. 르노삼성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1일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와 디자인센터에서 뉴 SM5를 선보였다. 36개월간 총4000억원을 투입해 개발을 완료한 중형세단 뉴 SM5는 우아함이 강조된 디자인에 대형세단 못잖은 첨단사양을 대폭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뉴 SM5 개발을 주도해온 중앙연구소 소장 알란 디부안 전무는 “신형 S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파워트레인과 기술력 등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며 “르노삼성차는 그러나 이번 뉴 SM5 개발과정에서 한국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한국 엔지니어가 개발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2000년 출범이후 르노삼성차가 르노와 닛산의 그늘에서 벗어나 개발을 주도한 르노삼성의 첫 작품이라는 뜻이다. 뉴 SM5는 프리미엄 중형세단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현대차가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조해 내놓은 YF쏘나타의 디자인 방향과는 다르다. 디자인센터장인 알레한드로 메소네로 상무는 “뉴 SM5는 너무 복잡해 보이지 않는 심플함과 우아함, 세련된 이미지가 인상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해 개발했다”며 “역동적이면서도 유연함이 묻어나는 미래지향적 측면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메소네로 상무는 이와함께 “한국은 자동차 시장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호평을 받으면 다른 국가에서도 인정하는 수준”이라고 말해 국내 시장에서의 뉴 SM5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했다. 신형 SM5는 이밖에 국내 동급에서는 처음으로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시트와 퍼퓸 디퓨저, 2모드 사ㅏㅁ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한 점도 인상적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은 “뉴 S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했다”며 “뉴 SM5가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세단으로서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위르띠제 사장은 “뉴 SM5의 판매 가격은 너무 심하게 싸거나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