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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홍콩에서 송환법에 반대하는 집회에서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한 시위 참가자가 한국에서 불린 '임을 위한 행진곡'을 광둥어와 한국어로 부르며 현장에서 호응을 끌어낸 것. 처음 홍콩판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 사회운동가이자 가수인 검검(Gum Gum)를 만나서 알아봤습니다. 원곡을 쓴 작곡가 김종률 씨에게 홍콩 시위에 자신의 곡이 불리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물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서" 이 노래를 선택했다는 검검 씨는 이 노래를 1988~89년 사이에 처음 접했다고 했다. 원래 '임을 위한 행진곡 원곡'은 5.18민주화운동 2주기를 기념해 1981년 세상에 처음 나왔다. 문화계 인사 100여 명이 민주화 운동 당시 사망한 윤상원 씨와 함께 노동운동을 하다 사망한 박기순 씨의 영혼결혼식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가장 마지막 단원에 삽입된 노래였다. 원곡을 쓴 작곡가 김종률 씨에 설명에 따르면, 민주주의 열망이 뜨거웠던 1980년대 후반 아시아 사회 노동 단체를 통해 이 노래가 퍼졌다고 한다. 김 씨는 "이 노래에 담긴 민주주의와 인권을 열망하는 마음 때문에 이 노래가 퍼지고, 홍콩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공감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