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만난 그 시절 영국 역사 기행｜워털루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제1대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를 위한 워털루 체임버ㅣ세계테마기행│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영국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만난 그 시절 영국 역사 기행｜워털루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제1대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를 위한 워털루 체임버ㅣ세계테마기행│

🌏 세테기랑 친구하기 : https://bit.ly/WorldTravel_EBS 한때 전 세계의 바다를 지배했던 대영제국 뒤에는 영국을 지킨 위대한 영웅이 있었다. 런던의 세인트폴 대성당에 함께 묻혀있는, 영국인이 사랑하는 영웅, 넬슨 제독과 웰링턴 공작이다. 황제로 등극한 나폴레옹은 전 유럽을 돌며 정복 전쟁을 펼쳤는데, 육지에서는 파죽지세였던 나폴레옹이 바다에서 제대로 된 적을 만나고 말았다. 바로 영국의 넬슨 장군이었다. 훌륭한 지휘관에 몸을 아끼지 않던 넬슨은 다른 전쟁으로 이미 오른쪽 눈과 팔을 잃은 상태였지만, 군함 HMS빅토리 호에 몸을 싣고 스페인의 트래펄가로 향한다. 이곳에서 나폴레옹과 운명의 일전을 치루는데. 결국 이 전쟁에서 영국은 승리하지만 넬슨을 목숨을 잃고 만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은 런던 중심가에 트래펄가 광장을 만들고 그곳에 50m의 넬슨 기념비를 세웠다. 그리고 10년 뒤, 영국은 나폴레옹의 마지막 전투에서 또 한 번 극적인 승리를 거둔다. 벨기에의 워털루에서 벌어진 이 전투는 영국군과 유럽의 연합군이 함께한 전투였는데. 처음에 프랑스군에게 각각 격파당한 영국군과 연합군은 ‘웰링턴 공작’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아서 웰슬리의 지휘아래 연합하여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을 격파한다. 이 전투로 아서 웰즐리는 1대 웰링턴 공작이 되고, 이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여 왕가의 별장인 윈저 궁에 ‘워털루 체임버’까지도 생겼다. 대영제국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한 두 영웅, 넬슨 제독과 웰링턴 공작의 삶을 살펴본다. ※ 이 영상은 2015년 4월 14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영국프랑스 문명기행 2부 영웅을 만나다, 넬슨과 웰링턴＞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