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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권작가 #목판화 #전주전시 #판화예술 #산운 #남북정상회담기념작품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화향 #예술혼 #문화체험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목판화의 거장 김준권 작가의 작품이 전주에 왔습니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 걸렸던 '산운'을 비롯해 250점의 목판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어딘가를 바라보는 소녀. 세심하게 찍어낸 꽃잎 하나하나가 분홍빛으로 풍성하게 부풀어 오른 벚나무의 형태를 완성합니다. 겹겹이 쌓인 푸른 산맥의 강렬한 색채, 붓으로 그린 듯 정교한 묘사까지 35개의 서로 다른 색판이 만들어낸 목판화입니다. [김준권 / 판화가: 백두대간의 곳곳에서 우리 민족의 삶이 이어져 왔었죠. 그런 인문학적인 내용과 지리적인 내용을 결합해서 상징화시켜서 표현한 작품입니다.] 40여 년 동안 목판화 기법을 연구한 판화가 김준권 초대전이 전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된 '산운'과 '이산저산' 등 대표작을 비롯해 목판화 250점이 전시됩니다. [최유선 기자: 전시에선 판화의 제작 과정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색을 가진 여러 조각들이 겹쳐지면서 화려한 색채의 목판화가 완성됩니다.] 1980년대 민중미술부터 수묵, 채묵 목판화 등 40년 동안 이어진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 자리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서현석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우리가 생각하는 판화가 아니라 유화 이상의 어떤 그런 새로운 경지가 있구나 이런 것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토의 아름다움을 목판에 새긴 김준권 작가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6일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해 작품 감상의 깊이를 더해줄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