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amazarashi - 이치에 맞게 태어난 우리[つじつま合わせに生まれた僕等] (Kor ver)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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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마자라시 곡을 올립니다. 가사량이 타 곡 대비 2~3배 정도 많기도 하고 워낙에 철학적인 가사라서 개사하는데도 너무 오래걸렸네요ㅠ 최근에 공연이나 여러 준비로 시간이 부족한데 아마자라시 곡은 특히 타 곡에 비해 시간이 2~3배는 걸리는지라 당분간은 아마자라시 곡을 작업하기 조금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러 곡을 올리고, 아마자라시 곡도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 꾸욱!! instInstrumental : • [Instrumental] Amazarashi - 이치에 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머나먼 나라 산기슭에서 세상 가장 맑은 물이 시작되었어 흐르고 흘러 강이 됐고 그 안에서 태어난 물고기를 배고픈 곰의 한 끼 식사가 되었고 그를 잡은 사냥꾼의 전리품으로 가죽을 팔아 받은 그 돈으로 집에서 기다리는 딸의 머리핀을 샀지 그 마을을 습격해온 무리로 인해 소중한 모든 걸 잃어버린 그때 역사의 중심 속 그 언저리쯤에 인간으로 태어난 신이 아기였을 때 모든 걸 잃은 어머니가 흘린 눈물이 잿더미가 돼버린 땅을 적시고 태양빛에 하늘로 날아간 눈물은 그 마음처럼 까맣게 탄 비구름 되어 구름이 흘러 바다 너머 사막에 멈춰 참 오래간만에 비를 내려주었지 빗물에 생명을 얻은 어느 한 시인이 고향으로 돌아가서 만들어낸 노래가 아이들의 입을 따라 퍼져가나고 그 아이들이 총을 든 군인이 됐을 때 머리도 없이 쓰러진 어느 소녀가 아무도 모르게 흙으로 돌아간 후에 거름 되어 자란 고목이 베이고 생겨나는 어느 작은 마을 그 안에서 검은 연기가 하늘에 피어오를 무렵 더러운 얼굴로 우린 태어났어 선의로 죽임을 당하는 사람 악의로 물질을 주는 사람 방관자로 숨어살아 버티는 사람 서로 이치에 맞춰 태어난 우리 높은 빌딩에 묶여버린 가치관이 흘리는 검붉은 눈물 물질이 전부라고 믿고 사는 사람들이 던지는 돌에 멍이 들어가 팔리지 않는 그림을 그리고 있던 오래된 아파트의 화가는 붓을 꺾고 허세로 만 원이 된 지하철이 다니는 고가 아래에서 숨죽여 살아가고 있어 희로애락 사이에 선이 그어지고 사람에 맞춰 노래가 만들어지고 눈물이 나고 싶을 땐 이런 노래를 쓸쓸한 새벽 감성엔 저런 노래를 더 이상 속지 않을 거라는 다짐에 모든 걸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사람을 믿을 수조차 없게 돼버린 심각한 말기 증상의 의심병 환자 배고픈 나의 마음속에 어둠이 울부짖으며 갈구하는 건 비극 스스로 완벽하다 믿는 타인이 망설임도 없이 누군가를 심판해 살인, 또는 믿음을 배신한 사랑, 종교 또는 길게 늘어선 대기줄 벗어날 수 없는 괴롭힘과 드라마 전쟁 그리고 인기곡 순위표 모두가 흔해빠진 돌맹일 뿐인데 자신이 선택받은이라 말하지 선택을 받지 못했다 여기는 소년이 한 손에 나이프를 들고 서 있어 이름을 모르는 어느 역의 말들이 붉은빛으로 물드는 것은 노을 진 석양이 아름답기 때문에 서로 이치에 맞춰 태어난 우리 별것도 아닌 역사의 막다른 길에서 우리는 지금도 발버둥 치고 있어 결국 아무것도 모른 채로 용서하거나 용서받지 못하거나 선고를 받은 어느 사형수도 고결한 척하는 어느 악한 이도 죄인으로 살고 있는 너와 나도 모두 같은 흙으로 돌아갈 때 썩어버린 땅 위에 꽃이 피고 그만으로도 구원받는 세계 사랑도 함께 피어나면 그만으로도 가치 있는 세계 그러니 차라리 서롤 사랑하고 오늘이 마지막인 듯 사랑을 나눠줘 대단치 않은 세계 속에 사는 서로이치에 맞춰서 태어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