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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준비했던 식목일 플리가 업로드되는, 비가 와서 식물들이 행복한 2023년의 식목일입니다! 오늘 친구가 올린 인스타 스토리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비가 와서 사람들은 좀 짜증 나지만 식물들은 행복할 거라고. 식목일이라서 비가 오는 것 같다고. ☔️🌱🌿 근래 인왕산에서 큰 산불이 나서 헬기들이 물을 퍼서 하루 종일 나르는 장면을 집에서 지켜봤거든요. 그날 꽃을 보러 산에 오른다던 친구에게도 얼른 연락해서 혹시 그 산에 간 건지 물어보기도 했어요. 이런 두려움 앞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닿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겠지만, 자연에게 잘 닿을 수 있는,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영영 찾을 수 없을까요? 불씨가 퍼지는 산의 함성을 들을 수 있다면, 시기를 어기고 마구 피어난 여러 종류의 봄꽃들의 마음을 물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말예요. 환경에 관심이 많은 편지만 사실 그건 내가 살아갈 얼만큼의 세상과 내 바로 다음의 사람들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짧은 염려 때문이라서, '지구 환경 수호'라는 대의를 얼마나 자주 떠올리는지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매일 쓰레기를 덜 만들기 위해 어디에서나 텀블러를 사용하고, 근처에 있는 리필샵에 공병을 들고 방문해서 집에 필요한 것들을 알맹이만 구매하고, 시장에서 야채와 과일을 살 때 챙겨간 주머니와 가방을 사용하는 등 생각보다 실천하기 까다롭지 않고 내가 조금만 더 먼저 챙기면 되는 것들이 굉장히 많답니다. 요즘엔 국가에서도 환경을 위한 실천에 따르는 포인트를 챙겨 주기도 하니, 정책을 십분 활용해 리워드를 챙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벌써 그걸로 만 원이 넘는 포인트를 받아서 과일과 야채를 샀어요🍏) 쓰레기가 덜 나오면 분리배출을 하는 내 수고도 덜고, 나의 후대와 내가 사는 지구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실천하지 않을 이유보다 할 이유가 훨씬 더 많아지는 기분입니다.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만든 이 플리 속 사진의 주인공은 제가 제주도에 살 때 집 한 칸을 내어주고, 매일 맛있는 밥을 지어주었던 저의 소중한 두 사람이랍니다. 웃음이 예쁘고 마음이 근사한 두 사람의 정원에 꽃이 심어지기 전의 장면을 찍었는데, 뒤에 제가 귀여워했던 작은 강아지 누룽지의 모습도 보이네요. 봄은 살아 있는 존재들을 조금 더 예뻐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조금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요! 그리고 이 비가 그치면 꼭! 밤에 산책을 나가 보세요. 수시로 콧구멍을 벌렁거려 보세요. 어? 하고 뒤돌아 보면 어딘가에서 아주 멋진 봄의 향기가 날아들어올 거예요. 🌸🌼 여기 이 정원에 모이는 많은 꽃들에 감격스러운, 식목일의 정원사 드림. 🪴🧑🏼🌾 p.s. 좋은 노래를 더해준 물개(🦭)와, 흰 새(🕊) 에게 고마워요! ✳️ 00:00 권진원 - 나무 02:40 스윗소로우(Sweet Sorrow) - Grb080913 (Feat. 연진) (Solo. 성진환) 06:17 옥상달빛 - 빨주노초파남보 08:45 융진 - 걷는 마음 11:55 적재 - 바람이 불어오네 14:12 도마 - 소녀와 화분 17:41 최고은 - Forest 21:54 빅 베이비 드라이버(Big Baby Driver) - Spring I Love You Best 23:35 염신혜 & 선우정아 -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