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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의 발상지인 구미시 도개면에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된 '신라불교초전지'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홍보부족으로 이용객이 없다보니 지난해에만 무려 6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는 등 사실상 개점휴업 상탭니다. 신성철 기잡니다. ---------------------------------------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달한 지역으로 알려진 구미시 도개면. 경북도와 구미시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도개면 도개리 3만 7천 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신라불교 초전지'를 조성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이곳의 운영실적은 '불교 성지'라는 의미부여가 무색한 수준이었습니다. INT, 김경민 / 칠곡군 석적읍 오늘 여기 처음왔는데, 구미에 오래 살았는데도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어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알고 올 수 있도록 홍보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2017년 개장 당시 신라불교초전지에는 4개월 동안 약 2억 7천만 원의 관리비용이 들어갔지만, 수입은 고작 440만원에 그쳤습니다. 2018년에도 수익률은 여전히 한 자리 수에 머물러 6억 3천만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유료시설 이용률도 한해동안 정원의 3분의 1에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신라불교초전지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관광객의 관심을 끌 만한 컨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위탁관리를 맡고 있는 구미시설공단이 불교문화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없이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INT, 조성빈 /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 (전통예술평론가) 숙박업소 만들어 놓은 것 밖에 안된다는 거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이 삼색을 볼 때 아무것도 없다는 거죠. 무색무취라는 거죠. INT, 김택호 / 구미시의원 처음 출발할 때 전문성 있는 불교단체에 맡겼더라면 내실도 꾀할 수 있고 예산절감도 되지 않았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구미시설공단 측은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방문객이 최대치로 방문해도 수익률은 41%에 그친다며 적자를 피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밝혔습니다. INT, 양희준 팀장 / 구미시설공단 문화레저운영팀 많은 시민들에게 아직 홍보가 조금 미비한 걸로 판단해서 저희들은 현재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도화상이 불교와 함께 전파한 '향 문화'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하는 등 신라불교초전지만의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야 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HCN뉴스 신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