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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통신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위치 추적이나 실시간 정보 공유가 어려워 실종자를 찾고 구조하는 일이 지연되곤 하는데요. 이 밖에도 예상치 못한 재난, 재해로 기지국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이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중에 떠 있는 드론 한 기. 지상에는 통신 관련 시스템들이 설치돼 있습니다. 드론 아래에서 휴대폰으로 영상을 시청하자 그 데이터 속도가 측정됩니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공중이동체 기반 대용량․장거리 통신 시스템. 이를 통해 어디서든 공중에서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지상 기반 인프라에 의존하면서 재난 상황이나 통신이 어려운 지역에서의 대응에 한계가 따랐습니다. 기지국의 경우 주로 광케이블이나 지상백홀(전용 유선망) 등 유선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는데, 이를 무선으로 가능하게 한 겁니다. 연구진은 밀리미터파 대역의 짧은 전송 거리를 극복하고 광대역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을 적용해 통신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배정숙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무선액세스연구실장] 스몰셀과 상용 이동통신망을 연계하는 이동 백홀 영역에서 밀리미터파 대역의 통신을 활용했는데요. 밀리미터파 대역에 무선 전송 기술을 강화해서 실제로 10km 이상의 장거리 통신이 가능하게 한 사례로는 저희가 거의 세계 최초입니다. 현재 공중이동체와 지상 간 무선통신 기술은 5km 이내에서 40Mbps급 전송 속도는 제공하는 수준. 20km에서는 전송 속도가 수십kbps급이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대용량 통신을 지원하는 데에는 제약이 있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시연을 통해 2.5km 거리에서 1.3Gbps, 10km 거리에서는 300Mbps 속도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다채널 4K UHD 영상을 원활하게 전송하는 수준으로, 장거리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산업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에트리 관계자는 향후 이 기술이 재난재해뿐 아니라 실종자 수색, 응 급환자의 원격진료, 긴급치안 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배정숙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무선액세스연구실장] 상용 이동통신망이 붕괴하면 재난 현장에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알기 어렵고… 저희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재난이 발생한 지역 또는 원래 통신망이 없었던 지역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지역에 투입된 구조대원이나 지역 분들이 상황 등을 알려줄 수가 있죠. 한편, 연구진은 UAM 기체 개발 기업과 무인기 통신 전문기업에 3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