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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키자"…지지자 1천여명 신년행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문 대통령 지키자"…지지자 1천여명 신년행사 [앵커] 문재인 대통령 열성 지지자 1천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 신년 행사에서 문 대통령을 지켜내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최덕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강당에 모여 2019년 신년회를 열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이미 500석에 달하는 좌석이 꽉 찼고, 일부 지지자들은 바닥에 앉거나 선 채로 행사를 지켰습니다. 문 대통령 지지 성향의 온라인 매체와 친문 팟캐스트 진행자들은 별도의 대본 없이 토크쇼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행사를 이끌었습니다. [백광현 / 뉴비씨 진행자] "이렇게까지 많이 오실 거라고 솔직히 생각하지 못했어요. 밖에 계신 분들…(앞으로 나오세요)" 참석자들은 '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또 '최저임금 인상과 한반도 평화정책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즉석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행사에는 김진표, 김종민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참석했습니다. [김진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금도 제대로 주고, 근로시간도 가족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하지 않겠어요?" 김 의원은 소득주도 성장의 효과가 나타나는데 2년에서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경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