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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후, 함께 만드는 행복”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의 따뜻한 동행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44개 지회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경기연합회는 '찾아가는 연합회' 라는 슬로건 아래 선 후배 간 협력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노인의 권익 향상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노인회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회원 배가운동'에 대해서는,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특별회원 제도와 온라인 회원 유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6만 명 이상의 신규 회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노인 연령 기준 상향에 대해서는 단계적 조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되, 회원 확대와 복지 기반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로당의 역할에 대해서는 단순한 쉼터를 넘어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는 소통 공간, 나아가 상담소로서의 기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고령화 시대의 핵심 과제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기도 와 협력해 공익형 중심의 일자리를 점차 확대하고,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회장 취임 5개월을 맞은 임헌우 회장은,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위한 복지 실현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도지사와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실무진과 도청 관계자들 간의 유기적 협력 속에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임헌우 회장은 노인 어르신 모두가 스스로 건강을 챙기며, 젊은 세대와의 조화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