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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가장 이상한 존재인 '블랙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별의 핵에 철이 쌓이고, 무게가 한계에 이르면 중심핵이 붕괴하며 블랙홀이 만들어지죠. 만약 블랙홀에 뛰어든다면? 하나, 그냥 빨리 죽기." 결국 모든 게 가운데로 집중되면서 별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파레토의 법칙(Pareto principle)'에 따르면, 인간 사회도 '집중의 철칙'이 작동합니다.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는 이탈리아 인구의 20%에게 80%의 토지가 집중된 걸 발견했죠. 우리 사회도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나왔습니다. 부와 권력을 함께 거머쥐려는 우리 사회 엘리트들의 속살이 가감 없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생활비로 한 200~300(만 원씩) 이런 식으로 쭉 받은 것이 제법 되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해서 받은 게 2억 이상 되는 것 같습니다." 배추 농사하는 농부는 말도 안 된다는데, 배추에 투자해 매달 450만 원씩을 받았다는 총리가 등장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일가의 부동산 자산만 80억 원대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땅, 상가, 주택, 오피스텔을 사들여 높은 시세 차익과 임대 수익을 올려왔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개발을 앞둔 도로부지를 사 10억 원의 차액을 남겼습니다. 횡재했다고 생각했지만, 악의성 투기는 아니랍니다. 재산신고 내용이 아리송한 후보자도 있습니다. 남편이 5년간 30억 원 가까이 벌었는데, 재산 내역은 훨씬 못 미칩니다. 돈을 어디다 쓴 건지요? 남편이 억대 연봉인데, 부부 연간 생활비가 600만 원대에 불과한 후보자는 정반대 사례죠. 알뜰살뜰 어디다 모았을까요? 이들의 재테크, 소비 비법을 우리도 좀 알았으면 합니다. 부와 권력, 명예에 대한 인간의 #욕망 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엘리트들이 몰염치하게 이 모든 걸 독점하면, 그 사회는 결국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경주 최부잣집은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지킨 모범적 사례입니다. 이 가문은 부와 권력을 함께 쫓지 않았습니다. 지나친 부를 경계했고, 남의 불행을 이용해 부를 쌓지 않았습니다. 이웃에 대한 배려를 '시혜'가 아닌 '의무'로 여겼고, 부를 과시하지 않고 절제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 우리 #공직자 에서는 눈 씻고 찾기 힘든 미덕입니다. 도덕과 규범은 낡고, 쉰내 나는 훈계가 아닙니다. 나라의 근본을 지탱하는 초석 중의 초석입니다. 7월 17일 윤정호의 앵커칼럼, '욕심쟁이들' 이었습니다. [TV조선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 월~금 06:50 강스라이팅 (유튜브) 📡 월~금 07:30 뉴스퍼레이드 📡 월 08:40 네트워크 매거진 📡 월~금 09:00 신통방통 📡 월~금 10:20 류병수의 강펀치 (유튜브) 📡 월~금 13:00 보도본부 핫라인 📡 월~금 14:30 사건파일 24 📡 월~금 17:20 시사쇼 정치다 📡 월~금 21:00 뉴스9 📡 토~일 14:00 뉴스현장 📡 토~일 17:40 시사쇼 정치다 📡 토~일 19:00 뉴스7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tvchosun.com/ 👍🏻 공식 페이스북 / tvchosunnews 👍🏻 공식 트위터 / tvchosunnews 뉴스제보 : 이메일([email protected]),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