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김무열과 송덕호(김정현) 배우, 그리고 K액팅(소년심판에서 만난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제자들)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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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동영상을 올립니다. 두 명의 제자가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이라는 같은 드라마 안에서 연기하는 장면이 제 마음을 울리네요~ 그래서 윤영경쌤의 도움을 받아 어렵사리 영상을 편집해서 올려봅니다~ㅎ K액팅 구독자 여러분들! 넷플릭스 '소년심판' 많이 시청해주세요~ K액팅스튜디오 윤영경쌤께서 영혼을 갈아넣어 소년범들의 연기를 지도한 작품입니다~ 얼마 전에 학원을 이전하느라고 아직까지 정신이 없네요~ 조만간 새로운 스튜디오 환경에서 K액팅의 연기영상을 제작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무열 배우와 송덕호(본명 김정현) 배우는 제가 안양예고 연극영화과에서 강의하던 시절 제자들입니다~^^ 자막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감이 있어 제가 K액팅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내용을 / kacting 이곳에 정리해서 올립니다. ------------- 1999년 2학기에 안양예고에 처음 강의를 갔었다. 2000년에는 고 3이 됐던 김무열과 연극제작 공연을 하기도 했었지. 무열이와 그 당시 아이들이 커튼콜 때 불렀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마지막 축제' 노래가 아직도 귓가에 맴돌고 있다. "내 친구야 창밖을 봐 (내 친구야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눈이 오잖아)" 안양예고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올리며... 그 노래를 부르며 눈물 짓던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무열이는 드라마나 신문기사를 통해서 계속 소식을 알고 있으니 흐뭇하게 보고 있는데... 그때의 아이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내심 궁금하기만 하다... 2004년에 안양예고를 그만 두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가... 2011년에 안양예고에 다시 강의를 가게 됐었다. 그때 만나게 됐던 아이들 중 한 명이 김정현(송덕호)이었지... 정현이는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수시로 연락을 하며 나와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있었다. 인사하러 오기도 하고, 막걸리도 마시면서... 윤영경쌤이 '소년심판' 연기지도를 하던 어느 날... 정현이(송덕호)가 곽도석 역할에 캐스팅이 되어 우리 K액팅스튜디오에 오게 됐었지. 세상은 참 좁다. 그래서 죄 짓고 살면 안 된다. 정현이도 반가워하고, 영경쌤도 반가워하고, 나는 황당해 하고~ㅎ 어쨌든 2000년의 안양예고 제자와 2011년 안양예고 제자가 같은 작품 한 프레임 안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너무도 신기하고 고마운 장면이다. 옛날에 안양예고에서 수업 중에 얘기했던, 내가 꿈꾸는 제자들의 모습들 중 하나가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내 제자들이 10년 ,20년이 지나서 같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거나, 같은 화면 안에서 연기를 한다면 얼마나 멋진 모습이고 행복한 모습일까? 당시의 아이들에게는 너무 먼 미래여서... 꿈도 꾸지 못했을 광경이었겠지만... 이게 삶이고 우리의 미래이다. 모든 것은 가능하고, 언젠간 실현되기 마련이다. 무열이가 보여주는 차태주 판사의 모습은... 안양예고 때 보여주던 진지하고 예의 바른 학생의 모습 그대로이고... 정현이가 보여주는 곽도석 역할의 모습은 약간은 껄렁하면서도 스스럼 없고, 예의 바른 바로 그 모습이다. 연기는 자기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무열이와 정현이는 자신의 삶을 연기에 녹여서... 한 명은 차태주 판사의 모습으로, 한 명은 곽도석의 모습으로 연기하고 있다~ 나는 안다. 저들이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인지. 그러한 태도와 자세는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아마도 죽는 순간까지도 저들은 그러한 인성을 잃지 않고 살아갈 것이다. 그래야 배우가 된다. 나는 나의 제자들이 그런 배우가 되기를 바랐었고... 나의 제자들은 지금 그러한 모습으로 여기에 서있다. 그래서 존경스럽다. ----------- 소년심판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