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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를 만드는 사람은 사람들이 부유해지기를 원하고 관을 만드는 사람은.... 한비자의 통찰 수레를 만드는 장인이 수레를 생산할 때는 사람들이 부귀해지기를 바랄 것이다. 목수가 관을 만드는 일을 시작한다면 그는 사람이 빨리 죽기를 바랄 것이다. 이는 수레를 만드는 장인이 다 착하거나, 관을 만드는 목수가 모두 악하기 때문은 결코 아니다. 사람이 부유해지지 않으면 수레가 팔리지 않을 것이며 사람이 죽지 않으면 관이 팔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한비자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것은 본능적인 일이다. 비난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관을 많이 팔기 위해 사람에게 위해를 가한다면 그것은 크게 비난할 일이다. 정당의 목적은 정권을 획득하는 것이다. 그러니 각 정당은 정권을 잡기 위해 상대 당의 실정을 부각하고 알리기도 한다. 이는 비난의 여지가 적다. 그러나 자신들이 정권을 잡기 위해 있지도 않은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그것으로 국민을 현혹시킨다면 그것은 비난의 여지가 많다. 사람들의 본성인 자신의 이익을 구하는 것이야 비난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 뉴스로 남의 삶을 파괴하고 사회를 혼란시키는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강력히 비난받고 처벌되어야 할 것이다. 거짓과 선동이 아닌 진실과 정의가 지배하는 사회를 소망해 본다. #인생파노라마#한비자#인간관계#수레#관#교훈#통찰#정쟁#선동#가짜뉴스#진실#정의#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