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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어느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산골 소녀 주연이는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주연이의 봄날' KBS 230318 방송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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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어느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산골 소녀 주연이는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주연이의 봄날' KBS 230318 방송

친구들과 마음껏 뛰노는 게 꿈이라는 산골 소녀 주연이! 강직성 양하지마비로 인해 걷기가 쉽지 않은 주연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랐다 주중엔 병원을 언제든지 오갈 수 있도록 시내에서 학교에 다니지만 주말엔 또래 친구들을 보기 힘든 외딴 시골마을에서 지내다 보니 주연이의 단짝은 강아지 바둑이다 녹록치 않은 형편에 친구들도 자주 볼 수 없는 환경이지만 늘 밝고 씩씩한 주연이가 할머니 할아버지는 고맙기만 한데... 불편한 다리 때문에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학교를 오간지도 벌써 6년 주연이는 어느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처음 입어보는 교복, 첫 등굣길, 새 학용품들 덕에 신이 난 주연이와 달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요즘 쉽게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데... 주연이가 낯선 환경에 잘 적응을 할지, 무거운 다리로 무사히 학교를 오갈 수 있을지 걱정이 한 가득인 할머니, 할아버지 하지만 주연이는 새로운 시작이 설레기만 하는데~ 산골소녀 주연이의 따뜻한 봄날을 만나보자 #사랑의가족 #장애 #가족 #사랑 #이웃 #하지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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