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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사건의재구성 #감동 (서울=연합뉴스) 최근 '충북경찰'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동영상 하나가 코로나로 지친 많은 이에게 작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2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늦은 밤 충북 옥천의 시골 마을 파출소에 한 청년이 찾아왔는데요. 상기된 표정의 청년은 "제가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다"라며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청년은 인근 물류센터에 배송일이 있다는 것을 듣고 멀리 타 지역에서 찾아왔는데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게 나오는 바람에 일거리를 놓쳤는데요. 시간이 늦은데다 여비도 바닥나 막막해하던 청년은 낯선 곳에서 한참을 헤매다 파출소를 발견하고 무작정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17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그 후 홀로 생계를 꾸려왔다는 청년.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경찰관은 차로 20분을 달려 청년을 기차역에 데려다주고 기차표까지 사비로 대신 끊어주었습니다. 기차표를 받아든 청년은 "힘내라" 말하고 돌아서는 경찰관의 뒷모습을 향해 연신 허리를 숙여 인사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손수지] [영상: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