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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집권한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남미의 탈 미국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정치에서 더 이상 미국에 끌려다니지 않는 남미를 만들자는 것으로 달러를 대신할 공동 화폐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서영 월드리포터입니다. 【리포터】 지난달 29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도착한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양국 정상회담도 무려 8년 만에 열렸는데, 룰라 대통령이 고립무원에 놓여있던 마두로 대통령을 국제 외교 무대에 복귀시킨 셈입니다. 룰라가 마두로에게 손을 내민 것은, 모래알 같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상징적인 제스처라는 분석입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 브라질 대통령 :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 국민들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통합을 추구할 것입니다.] 지난달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남미 12개국 정상회의에서, 룰라는 남미가 협력하는 새로운 국제 질서를 위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그 핵심 의제로 내세운 것이, 남미국가연합-우나수르의 재건과 공통 화폐 도입입니다. 공통 화폐를 만들어 남미 지역의 국가와 기업 간 거래에 달러 대신 사용하자는 겁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 브라질 대통령 : 우리는 또 다른 화폐를 생산할 조폐국을 설립하고, 미국이 생산하는 화폐에 인질로 잡히지 않을 것입니다.] 이 공통 통화 도입에는 주요 남미 국가들도 호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는 이미 달러를 대체할 수 있도록 위안화를 사용하겠다고 했고, 볼리비아와 우루과이도 합류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들 나라들은 남미가 미국의 경제 상황이나 정책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를 높은 달러 의존도에서 찾고 있습니다. [토니 보자 / 베네수엘라 의원 : 많은 나라에서 탈달러는 되돌릴 수 없는 추세입니다. 달러 시스템은 추진력을 잃고 있으며 그 과정이 가속화되는 전환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공통 통화 도입은 장애물과 한계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브라질을 위시한 중남미 국가들의 탈달러, 탈미국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중남미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에도 변화가 일 전망입니다. 월드뉴스 윤서영입니다. #브라질 #탈미국화 #공동화폐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https://youtube.com/@obs3660?sub_conf...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