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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의 땅 속에서 마치 분수처럼 물이 솟아나옵니다. 근처 사유지에 묻혀있던 송수관로를 도로 밑으로 옮기다 연결 부위가 수압을 이기지 못해 터진 것입니다. 물줄기는 일주일 동안이나 속수무책으로 이어졌고 공사 현장의 흙과 함께 강정천으로 쏟아졌습니다. 결국, 흙탕물이 강정천 하류의 정수장으로 흘러들어간 뒤 가정집의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섞여 나왔습니다. 이광희 /서귀포시 강정동 "그때 비까지 와서 겨울비가 많이 왔거든요. 막대한 양의 토사가 같이 흘러들어갔죠. 그때 아마 깔따구 유충이 2차로 유실돼서 같이 섞여들어갔지 않았난 생각하는 거죠." 강정천을 따라 우뚝 솟아있는 높이가 수십미터나 되는 용암기둥, 주상절리대도 최근 폭삭 무너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가 진행된 뒤부터 여러 개의 오래 된 지층이 쌓여서 이루어진 용암기둥 사이에 금이 가면서 붕괴 현상이 빨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강순석 / 제주지질연구소장 "천공작업을 하거나 포크레인으로 암반을 건드리면 울림이 있쟎아요. 흔들리는 게 전달될 수 있거든요.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암반 무너짐이 가속화될 수 있다." 결국, 강정마을 주민들은 제주도가 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를 중지하라며 제주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방은미 / 강정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우리에게 증거 대라고 하기 전에 이 사건 공사 책임기관이 먼저 공사로 인한 피해가 아니라는 증거를 대십시오. 왜? 공사 후에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났는지" 법원은 오는 24일까지 제주도와 주민들로부터 증거를 제출받은 뒤 해군기지 진입도로 도로공사를 중단시킬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