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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ON] 관광객 40만 명 늘린 강진 ‘반값 여행’ / KBS 2025.02.27. 2 дня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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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ON] 관광객 40만 명 늘린 강진 ‘반값 여행’ / KBS 2025.02.27.

[앵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ON' 순서입니다.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여행은 정말 좋지만, 숙박비와 식비는 부담인데요. 지역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인기를 모으는 곳이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김대영 뉴스캐스터 연결합니다. 김대영 캐스터, 뒤로 야간 조명이 보이는데 어디인가요? [답변] 저는 '흙, 사람 그리고 불'이란 주제로 청자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진에 나와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축제장 입구에 터널을 만들어, 화려한 조명이 설치됐는데요. 어둠이 내려 앉으면서 한산 하지만, 불과 2시간 전까지만 해도 축제장 분위기는 북적였습니다. 청자축제의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화목가마터로 가보겠습니다. 이곳을 보시면 도자기를 구울 수 있는 가마터를 재현해 놨습니다. 현재는 관광객들이 소원을 적어 넣은 장작들이 활활 타고 있는데요. 어제 기준 청자축제를 다녀간 관광객은 9만 5천여 명에 이릅니다. 강진군은 특히 이번 축제가 '누구나 반값 여행' 정책과 이른바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값 여행'이란, 말 그대로 강진을 찾는 여행자들의 숙박비, 식비 등 강진에서 소비한 금액 절반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정책인데요. 지금까지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반응들은 어떤지 직접 취재해 봤습니다. [리포트] 개학을 앞두고 강진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 '반값 여행'이 가능하다는 광고를 보고 여행지를 선택했습니다. 숙박비와 식비도 아끼고, 마침 축제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지영/광주시 : "여행 경비 중에 가장 많이 나가는 게 숙박비랑 식비 부분인데요 숙박이랑 식비가 반값 할인이 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담을 덜 수가 있고요."] 강진군이 지난해 시작한 '누구나 반값 여행'. 1인은 최대 10만 원까지, 2인 이상은 20만 원까지 여행 비용 절반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 주는 정책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지역에 체류하는 '생활 인구' 증가로 활력이 감도는 걸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 반값여행이 시작된 지난해 강진 관광객은 282만 명, 전년도보다 40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전춘자/식당 운영 : "'반값 여행' 한 뒤로는 30~40% 매상이 오르고 모임 같은 거, 골프 치러 오셔서 많이 음식을 드시고 가셔요. 싸게 먹고 간다고 좋아하십니다."] 꽤 큰 돈이 드는 사업이지만 지금까지의 효과는 확실합니다. 지난해 반값여행 사업에 강진군이 쓴 예산은 22억 원인데, 관광객들이 강진에서 쓰고 간 금액은 47억 원으로 배가 넘는 걸로 집계된 겁니다. [김지혜/강진군 문화관광과 주무관 : "69억 원이라는 돈이 강진 관내 1,800곳 이상 업체에 사용됐는데 이 금액이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1차 산업·소상공인·자영업 등 강진의 전 업종에 사용됐고..."] 관광객 유치가 목마른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도 시도하고 있는 반값 여행.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름·겨울에 몰리는 계절성을 극복하는 게 앞으로의 과제로 꼽힙니다. 지금까지 현장ON이었습니다. 촬영기자:이우재/영상편집:심혜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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