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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2 성교통의 원인] 좁은 질

보통 여성들은 질이 좁으면 좁을수록 남성이 더 만족을 하게 되고 오르가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요 저는 10년은 질 성형을 하고 그다음 10년은 성기를 키워 왔어요 성기에 빠듯하게 터치감이 있게 되면 성생활이 좋아질 거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그동안 쭉 해왔는데.. 남성 페니스를 키우고 여성의 질을 좁혀도 성생활의 만족도가 그리 높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질 오르가즘 성감 개발에 거의 올인하고 있고~ 질이 좁으면 좋다는 생각을 저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좁을수록 통증이 발생될 확률이 높아요 그래서 진찰하면서 질이 굉장히 타이트하다면 '성생활에서 통증이 생겼을 확률이 높다' 하고 설명을 드리고 있고요 대개는 젊었을 때는 괜찮다가 50대 중후반 이후로 가게 되면 넓었던 질들도 위축이 와서 점점 좁아지게 되죠 그러면 (전에 없던)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깜짝 놀라죠 그래서 좁은 질은 결코 좋지 않다 그런 생각 가지고 있고요 오히려 저는 약간 헐거운 듯한 이런 질이 대개 좋은 질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분들이 내가 너무 헐거워서 내 만족감이 없거나 파트너 만족감이 없다고 찾아오시면 "아닙니다 이게 좋습니다 앞으로 70세 이후까지 성생활을 생각한다면 이게 정말 좋습니다~" 그분을 설득시켜서 수술하지 말고 오히려 성감 개발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질이 좁은 것보다는 약간 헐겁지만 질이 움직이고 꿈틀거리고 몸이 waving을 하고 하는 것들이 진짜 성생활의 만족감을 준다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