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MFDS) 243. 2014 의약외품 생산실적 전년대비 7% 상승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식약처(MFDS) 243. 2014 의약외품 생산실적 전년대비 7% 상승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4년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1조6578억원으로 전년(1조 5,451억원)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약외품 시장규모도 1조4587억원으로 지난해(1조2965억원)보다 13%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8%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미용과 위생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치약제, 염모제, 내복용제, 생리대 등 상위 4개의 생산실적이 1조1866억원으로 전체의 71.6%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생산실적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금연보조제로 5억원에서 12억원으로 140%나 증가했습니다. 이외에 마스크는 41억원에서 90억원으로 120%(수술용 37%·보건용 197%), 치아미백제 등 구강 위생에 사용하는 제제는 39억원에서 66억원으로 69% 급증했습니다. 이는 봄철에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에 대비하고 금연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이러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약처는 국민 위생·보건과 관련해 인구 고령화와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의약외품의 생산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좀 더 안전한 의약외품 제조를 위한 품질기준 설정, 유해물질 저감화를 위한 지원 정책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의약외품에 대한 우수한 품질과 안전 확보로 대외 신인도를 향상시켜 수출이 증가하고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 의약외품정책과 신경승 사무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