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 중국, 드론으로 하루 150톤! 윈난성 마카다미아 풍작 / KBS 2025.09.15.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글로벌K] 중국, 드론으로 하루 150톤! 윈난성 마카다미아 풍작 / KBS 2025.09.15.

호주나 하와이 등에서 주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진 마카다미아가 중국 윈난성에서도 대량 재배되고 있는데요. 요즘 수확이 한창입니다. [리포트] 린창시 용더현의 마카다미아 농장, 긴 장대를 든 농민들이 마카다미아 수확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 지역은 연간 일조량이 2천 시간이 넘고 일교차가 커 마카다미아 재배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1990년대 초 호주에서 30톤의 마카다미아 종자를 들여와 재배한 게 시작이었습니다. 지금은 드론을 동원해 운반할 만큼 수확량이 늘었습니다. [루원슈/드론 조종사 : "한 대당 매일 12~15톤 정도 운반하는데 10대가 움직이니까 하루 150톤 정도 됩니다."] 수확한 마카다미아는 곧바로 인근 가공 공장으로 옮깁니다. 다음 달 말까지 작업 일정이 잡혀있어 직원들은 연장 근무까지 하고 있습니다. 린창시의 마카다미아 재배 면적은 17만 헥타르, 올해 수확량은 4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주에서 건너온 마카다미아는 이제 윈난성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으며, 농가 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중국 #드론 #마카다미아 #윈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