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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네이버 검색 창에서도 사라졌을 정도로 잊혀진 책이지만, 96년 말 ‘정보브로커’란 제명의 다소 특이한 책이 대형서점의 서가에 등장했다. 처음 등단한 익명의 작가에 홍보 한번 못한 신생출판사의 책이니 특별히 언론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도 없었고, 인쇄부수도 5천부에 그쳤지만 이 책은 대단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 일부에 한정되기는 했지만 한국에서 이런 책이 출간되었다는 사실에 놀랐다는 독자들의 격려 메일이 쇄도했고, 이를 기폭제로 전국에서 무려 33회의 ‘정보브로커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정회원만도 500여명이 넘는 전국적인 ‘정보브로커’ 클럽이 결성되기도 했다. 세미나 역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팩스로 신청하고 초대장을 받아야 참석할 수 있는 폐쇄적인 유료 세미나였지만, 대기업의 정보 담당자들조차 참석했을 정도로 이 세미나는 인기가 있었다. 그후 ‘정보브로커’라는 신조어는 국어사전에도 등재되었다. kabbu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이책에서 “미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가까운 장래에 종래방식의 중개인들이 사라지는 대신에 가치 있는 정보를 사고 팔고 중개하면서 심지어 돈으로 바꾸어 주는 새로운 시대의 정보브로커가 탄생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 본격적인 정보브로커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그리고 2년 후 미국의 유명 잡지 "비즈니스2.0"은 ‘Think Again’이라는 98년 10월호 특집기사에서 종래방식의 중개인이 사라지는 대신 특이한 형태의 비즈니스가 탄생하고 있다고 알리면서 빌게이츠의 예측도 틀렸다는 정보중개인, New Infomediaries에 관한 최초의 글을 실었다. 포브스와 포츈에서 정보중개인을 언급한 것도 이 무렵이다. 또한 99년에는 정보중개인, infomediary을 핵심 개념으로 다룬 John Hagel의 Net Worth가 출간되었고 그 해 `비즈니스위크' 선정 최우수 경영서로 뽑힐 정도로 미국의 식자층 사이에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제주간지 `한경비즈니스'까지 "새로운 유통질서, 정보중개"라는 기사를 실어 힘을 보태 주었다. 책 ‘정보브로커’가 발간되지도 어언 25년이 흘렀다. 이제 보통명사 화한 ‘정보브로커’라는 뜻도 정보의 비대칭성과 전문지식을 매개로 하여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서 정보나 서비스를 중개해 주고 돈을 버는 중개인들을 통칭하여 광의의 뜻으로 명명해야 옳을 듯 하다. 그 사이 결혼정보 듀오, 에이스 골프회원권거래소, 서울 옥션 같은 정보중개업자, 공병호, 안상헌 같은 지식브로커, 박현주, 권성문 같은 정보브로커의 귀족들이 탄생했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유튜브, 네이버와 같은 인포미디어리들이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의 주역으로 등장했다. 역사상 최단기간의 성공과 정보브로커의 본격 시대가 도래한 것은 기실 머리 회전이 빠른 똑똑한 사람들이 대거 가세한 결과에 기인한다. 복잡하게 얽혀가는 사회구조, 따라잡기 힘들 만큼 빠르게 발전하는 테크놀로지 등 변모하는 환경에서는 스마트한 적응형 인간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쉽게 적응할 정도로 스마트한 정보브로커는 종래의 중개업자 보다 비용이나 시간면에서 업무를 압도적으로 우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컴퓨터의 이용과 확산은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고도의 정보중개를 가능케 했으며 컴퓨터가 없었더라면 고객이 요구하는 형태로 정보의 탐색, 처리, 거래를 즉각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정보 자체를 거래대상으로 하는 정보브로커도 여전히 매력적인 대상이다. 전 세계라는 ‘정보 장터’를 무대로 활동하면서 자유롭게 정보를 사고 팔 수 있고 고객의 정보를 돈으로 바꿔주는 ‘정보 브로커’는 매력적이다 못해 매혹적이다.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추고 인터넷, 통신, 신문과 전문 잡지 등 어디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정보를 쌍방향으로 연결하는 ‘정보브로커’ 사업은 가장 각광 받는 사업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그렇다. 향후 10년 후에도 정보브로커는 대다수의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가장 중요한 접근 수단이 될 것이며 정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업분야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관점에서 볼 때 국가간의 정보를 중개하고 각국의 정보기관과 다국적기업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초대형 정보브로커 기업도 등장할 것이다. 초대형 정보브로커 기업이란 기존의 사회적 연관관계에 의존하는 거래 기업간의 폐쇄적 체계가 아니라 전세계의 모든 국가와 기업을 상대로 한 개방적 계열화를 전제로 한 정보화된 기업제국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실현만 된다면 사상 최대규모의 지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회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렇다. 25년전에 예측했던 내 예언은 현실이 되었다. 구글의 유튜브가 바로 그 증거이다. #정보브로커 #정보중개인 . 채널 운영자(성필원)는 무계획적인 사상가를 뜻하는 'kabbu'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스스로를 학문과 성공의 지혜를 결합시킨 최초의 세속 철학자로 칭한다. 기존의 인식과 완전히 다른 의미있는 삶의 철학을 추구하면서 그 결과물을 글과 강연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양처럼 살 것인가 늑대처럼 살 것인가』와『생존』, 『정보브로커』,『인간농장』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으며, 『내 안의 백만장자』와 『행동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를 직접 번역해 책으로 내기도 했다. 페이스북의 20만명 ‘힘이되는 좋은글’ 같은 다양한 사이트들도 운영중이다. #좋은글 #앎 #인문학 #역사 #좋은생각 #자기계발 #오디오북 #힐링 #명언 #아이디어 #처세 #문학 #심리학 #건강 #발차기 #운동 #예술 #철학 #인생수업 #비즈니스 #성공학 #인간경영 #자기개발 #위인전 #인간농장 #짧고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