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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7일은 6.25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3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우리에겐 동족상잔의 참혹한 전쟁이 멈춘 날, 어떤 면에선 잊혀진 날처럼 돼있는데요. 북한은 이 날을 전쟁에서 승리한 날이라며 국경일로 떠들썩하게 기념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역사까지 왜곡하며 정전협정일을 소위 전승절이라고 선전하는 속내는 뭔지, 클로즈업 북한에서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정전협정 체결일을 하루 앞두고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중앙보고대회가 열렸다. 당‧정‧군 고위 간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박영식 인민무력상이 6.25 전쟁을 ‘승전’이라 주장하며 자축하는 보고를 했다. 녹취 박영식(북한 인민무력상) : “7월 27일은 미제의 강도적인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제2의 해방의 날이며...” 각종 기념행사도 떠들썩하게 열렸다. 곳곳에서 가극과 합창 등 다양한 축하 공연과 무도회가 열리고 대규모 행진도 이어졌다. 녹취 조선중앙TV(지난 27일) : “승리의 공화국 깃발을 최후 승리의 그날까지 펄펄 휘날려갈 불타는 결의를 격조높이 구가하며 수도의 거리를 보무 당당히 행진해 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만수대 언덕 김일성 동상 앞에 헌화하고, 참전 노병들을 위한 만찬이 열리는 등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잇따랐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이 기습 공격을 시작하며 한반도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시작됐다. 유엔군 참전과 중공군의 개입으로 밀고 밀리며 3년 여간 계속된 전쟁. 국토는 초토화되고 수백만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마침내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 6.25 전쟁의 쉼표가 찍혔다. 녹취 마크 웨인 클라크(당시 유엔군 총사령관/1953년 7월 27일) : “우리는 총격을 멈췄습니다. 그것은 군인들과 가족들에게 엄청난 의미입니다. 한국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해야 할 것입니다.” 판문점에서 만난 유엔군과 북한군, 중공군이 정전협정을 체결하면서 한반도에는 불완전한 평화가 찾아왔다. 정전협정일 63주년을 맞아 서울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은 6.25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6.25 전쟁의 뼈아픈 교훈을 영원히 기억하면서 강력한 안보태세를 구축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의 안위와 생명을 지키겠습니다.” 같은 날을 두고도 그 기억의 방식이 사뭇 다른 남과 북. 유례없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켜 놓고, 그 전쟁의 ‘휴전일’을 이토록 떠들썩하게 기념하고 선전하는 북한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 북한은 정전협정 직후부터 줄곧 6.25전쟁은 외세의 침략에 맞선 ‘조국해방전쟁’으로, 정전협정일은 그 전쟁에서 ‘승리한 날’로 부르며 왜곡된 역사관을 주민들에게 주입해 왔다. 인터뷰 고영환(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 “미 제국주의와 남조선 괴뢰도당이 들어와서 우리 인민들을 학살하고 그리고 공화국 북반부를 잿더미로 만들고 우리를 굴복시키려고 했지만 결국은 위대한 수령님, 김일성 원수님이 이것을 다 극복해내고 미제를 판문점 항복 문서에 도장을 찍는 그 자리에 바로 꿇어앉혔다. 이런 식으로 북한 주민들한테 선전을 함으로써 결국은 반제, 반미, 반남한 교육도 하면서 김일성의 우상화도 하면서...” 이를 위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일도 빈번하다. 북한의 전쟁기념관에 마련된 특별전시실. 녹취 北 연속 기록물 ‘전승의 역사 영원하리’ : “어뢰정으로 중순양함 격침! 세계 해전사에 없는 하나의 기적이며 신화입니다.” 6.25 전쟁 당시 동해 주문진 앞바다에서 북한군 어뢰정 4척이 미 해군의 중순양함 ’볼티모어호‘를 격침시켰다며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볼티모어호는 미 본토 해군 기지에 정박해 있었고, 이 주문진 전투에선 유엔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