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뉴스데스크] "곳곳에 빈집 수두룩".. 180만 붕괴의 현주소 | 전주MBC 210720 방송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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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지 않아 방치된 빈집이 우후죽순 늘고 있습니다. 인구 180만이 무너지고 청년층의 외지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빚어진 사회 문제인데요, 빈집을 재활용하거나 철거하는 데에도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고민이 깊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정읍 북면의 한 농촌 마을, 골목을 골목을 돌 때마다 빈집이 눈에 띕니다. 사람의 온기가 사라진 지 이미 오래, 창문은 숭숭 구멍나 있고 마당에는 잡초만 무성합니다. 마을 전체 40여 호 가운데 벌써 9채가 주인 없이 버려진 상황, 빈집이 20%가 넘어 동네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아 있습니다. 박암우 마을 주민 다 도회지로 올라가 버리니까. 빈집이 많이 빌 수밖에 없죠. 가면 갈수록 더 그럴 거예요. 정읍 시내 전체 4만 7천 호 가운데 5%가량인 2천300호가 빈집으로 집계될 정도로 고령화와 인구 유출의 충격이 심각합니다. 그동안 정읍에는 빈집이 9백여 곳 정도로 알려졌지만, 지난해 전기와 수도 사용 여부까지 고려한 일제 조사를 통해 드러나지 않은 빈집들이 대거 파악된 겁니다. 절반 이상이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딱히 활용할 방안도 없습니다. 오효원 정읍시 팀장 반절 이상이 불량 이상 (등급)의 빈집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연차적으로 예산을 해마다 편성해서 철거를 할 계획입니다. 현재 도내 전체적으로 조사된 빈집의 수는 약 만5천 개, 하지만 8개 시군에서는 일제 조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수는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라북도는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파악된 빈집 처리에만 천억 원 가까이가 필요합니다. 노형수 전라북도 주택건축과장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6개 사업에 천814동 정도 (정비를 추진)해서 총 66억 정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농촌과 도시 곳곳에 덩그러니 남겨진 빈집, 갈수록 심각해지는 고령화와 저출산 그리고 일자리를 찾아 외지로 떠나는 전북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전라북도인구 #농촌인구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