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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는 2012년 첫 출현 이후 중동 지역,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위세를 떨쳤는데요. 이 때문에 우리도 발병 초기,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르스 사례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염경로와 확산 양상에서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짚어보겠습니다. 사우디아라비에서 시작된 메르스는 낙타에서 사람에게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중동사람들의 낙타 사랑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애완동물로 키우고 낙타 고기를 먹는 것을 '부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어, 발병 초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낙타를 통해 직접 감염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낙타를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죠. 한국에서의 메르스 감염은 메르스 환자들이 거쳐간 '병원'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메르스에 감염된 뒤 전파시키는 양상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대부분 '대가족'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수많은 가족들이 단체로 병문안을 하다보니 가족 간 전염이 많았습니다. 반면, 한국은 침상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다인실 구조에 이 병원 저 병원 옮겨다니는 '의료 쇼핑' 문화로 병원 내에서 다른 환자들에게 옮기는 사례가 많았죠. 또, 중동에서는 어린이들이 이 바이러스에 잘 걸리지 않고 치사율도 낮다고 보고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중동 분쟁 지역을 취재하는 김영미 PD는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과 아이들의 바깥 나들이가 거의 없는 이슬람 국가의 특성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김영미 PD] "실제로 아이들에 대한 전염 비율이 낮고요. 사우디는 원리주의적인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여성과 아이들의 외출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개인 차량으로 학교를 갔다가, 돌아올 때도 개인 차량으로 돌아오고, 집에 오면 집밖에 나가서 놀 곳이 없는데요. 굉장히 밖이 덮기 때문에, 실외로 나갈 일이 별로 없고요." 또, 중동 여성들이 바깥 외출할 때 착용하는 '니캅'도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데 단단히 한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눈을 뺀 얼굴 전체를 덮는 '니캅'이 마스크와 비슷한 역할을 하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걸 예방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