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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뉴스 핫클립] LA백송교회 새성전 입당예배

1. LA백송교회 성전입당식 [앵커] LA백송교회가 창립 5년 만에 꿈의 새성전 시대를 활짝 열였습니다. 지난해 롱비치에 새성전을 마련 후 새 단장을 마치고 드디어 성전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감격과 기쁨이 충만한 은혜의 현장에 우리 모두 함께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트] LA백송교회가 창립 5년 만에 새성전을 마련 했습니다. 2018년 한국 백송교회 지교회로 창립했던 LA백송교회는 그동안 꾸준하게 성장해 꿈에 그리던 새성전에 입당했습니다. LA백송교회는 그동안 코리아타운 중심부에 있는 한 건물 지하에 예배당을 마련하고 5년 동안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8월 초 건물주가 갑자기 한 달 내로 예배당을 비워달라고 통보하면서 막막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여기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마침 성령컨퍼런스를 인도하기 위해 이순희 목사가 LA백송교회를 방문했고, 이 목사는 지체 없이 자체 성전을 구입하자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이순희 목사의 선포가 있은 지 한 달 반만에 롱비치에 자체 예배당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건물주의 퇴거 명령으로 막막해하던 성도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LA백송교회는 성전 입당을 시작으로 다민족교회로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새 성전 구입의 비전을 선포한 백송교회 설립자 이순희 목사도 "LA 백송교회가 미주 지역과 전세계로 뻗어 이 땅의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지난 5일 열린 입당감사예배는 한국과 캐나다 미국 전역 등에서 참석한 가운데 축제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성식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입당 예배에서는 남서부지방회 부회장 전경구 장로가 기도했으며, 남서부지방회장 김현석 목사가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김현석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고, 특별히 구원 받은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어가자"고 전했습니다. 백송교회 두나미스 찬양팀의 백송가로 시작한 2부 순서에서는 입당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이대우 목사는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미주성결교회 총무 김시온 목사와 필그림교회 김병호 목사, 전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장 김기동 목사도 새성전 입당을 축하했습니다. 미주성결교회 직전 총회장 윤석형 목사와 미주사중복음연구소장 류종길 목사도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 조종곤 원로목사의축도로 마쳤습니다. 새성전을 마련하고 이제 비상의 날개를 펼칠 LA백송교회의 사역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