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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v뉴스] ‘비바텍 2023’, 한국 창업 생태계 소개로 오픈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스타트업 행사 ‘비바테크놀로지 2023’의 오프닝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비바텍의 오프닝 행사는 모리스레비(Maurice Lévy)·피에르루엣(Pierre Louette) 공동회장의 개회 선언과 프랑스 장노엘 바로(Jean-Noël Barrot) 디지털전환 및 통신부 장관의 연설로 시작하였고, 연이어 한국의 이영 장관의 기조연설이 이어졌습니다. 이영 장관은 연설을 통해, 약 100억 달러가 투자되는 우수한 창업환경에서 출범한 한국의 유니콘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성장한 거대 IT 기업 등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계획과 글로벌 진출 및 외국인 창업 지원 정책 등을 설명하고, 전세계 창업생태계 간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곧이어 이어진 ‘성장하는 한국 창업생태계’ 패널 토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코렐리아 캐피탈’의 플뢰르 팰르랭 대표, ‘아드리엘’사의 엄수원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패널 토크에서는 비바텍 ‘올해의 국가’로서 한국의 창업생태계의 발전과정과 우수한 스타트업 사례, 미래 성장 가능성 등에 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의 창업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K-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2023 비바텍에 ‘올해의 국가’로 참가를 결정하였으며, 한국 스타트업의 IR 피칭과 현지 기업 등과의 네트워킹 행사, 글로벌 기업들과의 MOU와 면담 등을 통해 K-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