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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하천이 범람하면 침수에 대한 통제관리 기준이 없어 매년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전국적으로 하천변 산책로 조성이 일반화됐지만, 침수에 대한 대비는 대부분 사실상 없는 실정입니다. 부산은 어떤지, 김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부산에서 유일하게 침수시 원격 통제 차단시설을 갖추고 있는 온천천. 시민들이 쉽게 온천천 산책로를 드나듭니다. 통행할 수 있는 진출입로가 132군데로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종 사고가 발생했던 학장천은 물론 하천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는 다른 하천들의 사정은 딴 판입니다. 콘크리트 높은 담장으로 둘러 쌓인 곳도 많고, 진출입로도 절대 부족합니다. 박종순 / 사상구 빠르게 위로 올라 갈 때가 없어요. 여기서 출입구까지 멀지만 저쪽에서는 더 멀어요. 아래에서 올라오는 출입구가..그래서 어느때는 좀 다급할 때가 있습니 다. 물이 넘치니까 미끄럽고 미끄러워 넘어지면, 나이먹고 다리 안 좋은 사람은 넘어지기 쉽고 그러면 올라올 수도 없고 . .. 부산지역에서 지방하천변 산책로가 조성된 18곳의 진출입로를 비교해봤습니다. 총길이 14.13km인 온천천의 진출입로 132개와 비교해 대천천은 33곳, 학장천 16곳, 감전천 10곳, 덕천천 3곳, 남천 1곳 등입니다. 온천천 총 길이와 비교해 봤을때, 1/7 수준으로 적습니다. 300미터 당 출입로가 1개꼴입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10대 젊은이가 전력으로 뛴다고 해도 1분이상 걸린다는 얘기고, 노인들에겐 두말 할 것도 없습니다. 쏟아지는 장맛비에 하천 물이 급격히 불어나면, 사실상 탈출하지 못하고 그대로 휩쓸릴 수 밖에 없단 얘깁니다. 먼저, 하천 범람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공동 지침 등 메뉴얼이 절실합니다. 안재권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장 시의회에서도 그런 메뉴얼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을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메뉴얼 마련만을 기다릴 것이 아닙니다. 산책로가 조성된 하천 주변만이라도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는 피난처를 만들거나 진출입로들이 추가되어야만 합니다. 이상호 /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하천 산책로 출입로 갯수를 늘리는 것이 좋은데 문제는 폭우 가 내릴때 진출입을 차단하는 관리상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일 이런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는 여러곳 만들기 어 려운 경우에는 하천내 고수부지쪽 높이 올라갈 수 있는 피난 처를 높은곳에 계단식으로라도 여러곳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홍수 흔적선을 연도와 함께 표시해서 여러곳에 그런 표시를 하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예전에 여기까지 홍수 위가 도달했으니까 내가 비가 오면 빨리 다른곳으로 들어왔던 곳으로 나간다든가 높이 올라가든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표시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상이변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게릴라식 집중호우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이상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또 대형 사고로 번지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B tv 뉴스 김윤정입니다. #부산남구_부산강서구_부산서구_사하구_수영구_북구_사상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