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尹, 내일 '내란혐의' 첫 정식 형사재판…법정 촬영 불허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뉴스초점] 尹, 내일 '내란혐의' 첫 정식 형사재판…법정 촬영 불허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출연 : 김한규 변호사] 서초동 사저로 복귀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첫 형사재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법원 지상 출입문이 아닌 지하주차장을 통해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한규 변호사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내일 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진행됩니다. 방청석 150석으로 중앙지법에서 가장 큰 법정인데, 전직 대통령들도 여기서 재판을 받았죠? [질문 2]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이 지하주차장으로 비공개 출입을 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은 "청사 방호 차원"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피고인석에 앉게 될 윤 전 대통령 모습도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재판부가 촬영을 불허한건데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때는 공공의 이익 등을 고려해 촬영을 허가했었죠? 이번 불허 결정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내일 검찰 측이 신청한 조성현 제1경비단장과 김형기 1특전대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조 단장은 헌재 탄핵심판 때 "의원 끌어내라" 지시를 받았다는 증언을 한 바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반대신문에 나설수도 있는건가요? [질문 5]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하면서 탄핵소추 사유 5개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형사재판과 탄핵심판은 별개로 진행되지만, 쟁점이 겹치는 부분들이 있죠. 형사재판에 헌재 판단이 영향을 줄까요? [질문 6] 윤 전 대통령이 파면으로 '불소추특권'이 사라지면서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도 기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사기관이 추가 수사에 나설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7] 공천 개입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란 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의혹을 받는 '불법 여론조사·공천 개입' 수사,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