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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연예뉴스] 고 김새론 유족 기자회견…김수현 카톡 공개

고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이 유족을 향한 과도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유족 측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족을 대신해 참석한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현재 유족들이 극심한 불안 증세로 외부 석상에 나설 수 없는 관계로 유족들을 대리하여 유족들의 입장을 대신 전달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하루가 멀다 하게 고 김새론 양에 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이로 인해 유족들에 대한 억측과 비난이 이어지면서 유족들은 극심한 불안과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오늘 기자회견을 하는 이유는 유족들이 힘들어하고 있음을 알리고 유족들에 대한 비난을 부디 멈춰주시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고 김새론과 가족 불화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어머니는 어릴 적부터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고 김새론 씨를 옆에서 돌봤던 분이다. 지금 누구보다도 힘들어 하고 있고 누구보다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며 "둘과의 사이가 좋다는 증거가 차고도 넘치는데 어떻게 이런 거짓말을 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할 수 있는지 도저히 납득하기가 힘들다"고 강조했다. 당초 '고인의 이모'라며 유족을 대표해왔던 인물이 사실은 친이모가 아니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호소했다. 부지석 변호사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가짜 이모라고 지금 허위사실 유포를 당해서 힘들어하고 계신 분과 고 김새론 양의 카톡 내용이다. 친이모보다도 더욱 가까운 사이고 언제나 김새론 양만 생각하면서 먹을 것을 챙기고 뒷바라지를 하신 분이다. 아무리 친인척이 아니라 하더라도 가짜 이모라는 표현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족 측은 유족 측에 대한 과도한 비난뿐만 아니고 김수현 씨에 대한 과도한 비난도 자제해 달라고 마지막으로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김새론 #김수현 #김새론김수현 #김새론유족 #김새론이모 #김새론가족 #김새론기자회견 #김새론유족기자회견 #부지석변호사 #김새론카톡 #김수현카톡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