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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월 5일, 반민특위가 국민의 기대를 받으며 정식으로 출범한다. 전국곳곳에 설치된 제보함에는 친일파 청산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과 피해 경험이 넘쳐났다. 특위 활동 사흘 만에 화신백화점 총수 박흥식이 첫 번째로 검거됐다. 조선 최고 재벌로 군수회사인 조선비행기 회사를 운영했던 그는 조선임전보국단 임원으로 일제 말 총동원체제에 봉사했다. 박흥식에 이어 일제의 밀정 대동신문사장 이종형과 33인 대표자 최린, 인촌 김성수의 동생 김연수가 체포됐다. 김연수는 경성방직 사장으로 만주국 명예총영사, 조선임전보국단의 이사로 활동했다. 2월 7일, 친일문학의 거두였던 최남선과 이광수가 체포됐다. 반민특위 위원장 김상덕에게 이광수는 2?8독립선언을 함께 한 동지였다. 이광수는 자신의 반민족 행위에 대해 뉘우치지 않았다. 전 국민이 친일을 할 수밖에 없지 않았느냐며 독립운동가를 욕되게 하는 변명을 하기도 했다. 친일파들의 조직적인 반발은 반민법 제정 때부터 있었다. 반민법이 공포된 바로 다음 날, 일제 밀정 이종형이 주최한 반공대회가 열렸다. 이날의 집회는 경찰이 인원을 동원한 관제 데모였다. 이들은 반민법을 만든 것은 국회 안 공산당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반민법이 온 국민을 그물로 얽어매는 법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진짜 민족반역자는 빨갱이니 이들을 잡아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공을 무기로 반민법을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반민특위#친일파청산#박흥식#김연수#최남선#이광수체포#친일파 #조직적반발#반민법